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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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단련에 대한 인식 변화.

By 흔한 게임개발자의 무술이야기 | 2013년 6월 28일 | 
도구를 사용한 단련이라는 부분에 대해 개념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열심히 쳐서 그 부위를 튼튼하게 만든다 -> 다치고 골병드니 그런건 하지 말고 자세나 정확히 하자 -> 정확한 자세를 통해 저항에 상관이 없는 최적의 자세를 만들어 간다. 이것은 근육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결과를 위해 과정에 목매는게 아니라 과정의 꾸준함이 결과적으로 나타나는것에 목적을 둬야 한다. 몸매를 만들기 위해 웨이트를 하는것이 아니라 필요한 몸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를 하다 보니 겉으로 나타나는것처럼, 하다 보니 이것이 나타나더라 하는것이지 이것을 하기 위해 반복 하겠다라고 되버리면 팔 두껍게 하려고 덤벨컬 하는 사람을 욕할게 못된다. 혹자는 내가 몸매 신경쓰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뭐 만드려고 한적은 없고 하다 보니

곰탱이 사부의 퍼스널 트레이닝 14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6월 19일 | 
오늘은 근육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요? 오늘 주제의 대상은 태권도 후배들이군요. 저는 한때 정말 무식하게 수련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 일종의 트라우마를 입어 술에 쩔고 입담권사로 거듭나기 전까지 사부님을 따라서 정말 용맹정진했죠. 하기는 술마시고 다닐때도 매일 수련을 거르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술마시고 수련이라니 미친 짓을 한거죠. 그 결과는 온몸 주요부위에 오는 스포츠 손상입니다. 근육은 운동을 하면 마이크로 트라우마를 입고 그 마이크로 트라우마로 인해 근육통이 야기되는데 그걸 잊기 위해 한 두잔 들이켜고 운동 후에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 보면 몸은 맛이 갑니다. 저는 특히 국내로 해외로 쏘다니며 수많은 사범들과 마신 술잔이,,, 헐! 이군요. 암튼 우리 몸

어린이와 운동.

By CROSSGYM | 2012년 9월 12일 | 
어린이와 운동.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날이 쌀쌀하네요. 어제와 오늘은 긴팔을 입고 출근했는데,낮에는 더워서 살짝후회하긴 했지만,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어제는 크로스짐에 어린이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이우진 선생님과 여름에 수영 강습을 했던 아이들인데,수영하는데 필요한 근력도 함께 운동해주면 좋기 때문에가끔 크로스짐에 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실 조금 피곤을 느낄만한 저녁 시간에 찾아왔는데,오히려 지친 어른들에게 즐겁게 웃으며 운동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기운이 더 났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책상에 앉아서 있는 시간도 많지만,자주 쇼파나 바닥같은데 누워버리는 습관이 있어서,어려서부터 허리나 하체가 부실한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수영이라는 운동은 전신의 근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