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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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정확히는 산 건 굉장히 오래 되었고, 예약한 물품을 찾아 온 겁니다. 어제 들어왔다고 연락은 받았는데, 정작 어제는 제가 어딜 갈 상황이 전혀 되지 않아서 포기 하고 있었죠. 전면입니다. 참고로 전 풀슬립 버전으로 샀습니다. 디럭스판 패키징이 정말 예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보려고 산 물건이다 보니 박스가 크려면 그만큼 디스크가 많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지론이 동작해서 말이죠. 스퀘어 슬리브판은 디스크 4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두 장이 DVD와 OST인 관계로 OST는 아이튠즈에서 사고, DVD는 지금 노트북에 아예 외장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붙인 관계로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이런 저런 결론 끝에 풀슬립 한정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후면은 루니 마라

캐롤, Carol, 2015
아무리 이 이야기가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한들, 여성간 동성애가 소재가 되어서인지 와의 무의식적인 비교를 막을 수가 없었다. 두 여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메커니즘과 이후의 전개 과정은 유사하지만 가 강렬함이라면 은 보다 더 은근함에 가깝다. 그렇지만 난 이동진 평론가가 별 다섯개 씩이나 준 것에 대해 굉장히 의아해했다. 그정도의 영화는 결코 아니라는 나의 견해. (게다가 나의 이 의문과는 별개로 이동진 평론가는 이미 이 영화에 대한 발언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뤘던 것 같다.) 토드 헤인즈의 영화들이 조금 그랬듯이 해석이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보는 관객들에게 꽤 불친절하다. 게다가

두 배우의 눈빛으로 모든것을 말하는 영화 <캐롤 CAROL>
당신의 마지막, 나의 처음..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사랑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원래 사람의 감정이란게 그렇다. 모든 감정은 다른 곳이 아닌 눈을 통해 표출된다.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눈빛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멜로 영화는 배우의 연기가 중요하다. 눈빛은 단

2016년 2월 영화
쿵푸팬더3 Kung Fu Panda 31, 2편이 다 좋았던 쿵푸팬더 시리즈니까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좀 심심했다. 팬더가 왕창 많이 나오는데도 뭔가 미약해... 액션 활력이 떨어지기도 했고, 스토리 면에서도 카이가 너무 쉽게 당하는 느낌이었다.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큰 기대없이 봤는데 소년과 가족의 이야기가 잔잔해서 좋았다. 그리고 동생 류노스케가 너무 귀여움ㅎㅎ 이게 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힘?!캐롤 Carol케이트 블란쳇이 우아한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캐롤에서 특히 더 빛났던 것 같다. 그리고 루니 마라가 되게 이쁘더라. 이미 여러 영화에서 나도 모르는 새(?) 봤지만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는데 이 영화에서만큼은 예뻐 보였다. 특히, 짧은 앞머리ㅎㅎ 라이브톡 때 동진님의 발언이 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