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9일 |
정확히는 산 건 굉장히 오래 되었고, 예약한 물품을 찾아 온 겁니다. 어제 들어왔다고 연락은 받았는데, 정작 어제는 제가 어딜 갈 상황이 전혀 되지 않아서 포기 하고 있었죠. 전면입니다. 참고로 전 풀슬립 버전으로 샀습니다. 디럭스판 패키징이 정말 예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보려고 산 물건이다 보니 박스가 크려면 그만큼 디스크가 많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지론이 동작해서 말이죠. 스퀘어 슬리브판은 디스크 4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두 장이 DVD와 OST인 관계로 OST는 아이튠즈에서 사고, DVD는 지금 노트북에 아예 외장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붙인 관계로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이런 저런 결론 끝에 풀슬립 한정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후면은 루니 마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산만한 롤러코스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4월 26일 |
왕십리 IMAX에서 보고 온 깜놀거미남 2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전편에도 시원시원했던 활공은 체조를 보는 듯한 움직임으로 더 생동감이 넘쳤고 여러 명의 빌런의 순차도 해결했죠. 문제는 제가 롤러코스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듯이 이 영화가 '영화'로서 좋느냐 물으면..... 묘하게 아쉽네요. 블록버스터, 히어로물 모두 많이 보고 한계도 아는데 최근 만족했던 캡아2와 달리 분명 즐겼던 구간이 많은 영화임에도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정말 묘합니다. 따로 떼어보면 잘만든 씬들인데 연결시켜 놓으니 부정교합이랄까.....중구난방이랄까 널뛰는 느낌이 많은게 1편과 달리 졸업으로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넘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스파이디의 방황(차라리 방황으로 그려졌으면;;)도 아닌 이슈+포커스 전환들은 결과적으
"Army Of The Dead"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 재편집으로 바쁘긴 하지만, 이 영화 역시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쪽도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컷은 뭔가를 확대한 모습인데......필름박스죠. 일종의 이스터 에그라고 합니다.
아야세 하루카X요코하마 류세이, 제48회 호치영화제 남녀주연상. 니카이도 후미, 이소무라 하야토, 아이나 디 엔드도 수상!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2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