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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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posts![[캐롤] 특별함의 평범함](https://img.zoomtrend.com/2016/03/12/c0014543_56e2d0a9dbe5b.jpg)
[캐롤] 특별함의 평범함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서 벌써 2년 그 전부터 동성애 소재는 딱히 거부감 없이 봐왔던터라 그때도 그렇게 느꼈던 것이지만 이제와서는 그걸 넘어서 매너리즘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네요. 물론 사랑이야기라는게 일견 그렇다고 볼 수 는 있지만 이걸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그려냈을 때 이렇게 호평했을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평범을 원했을 그들과 달리 그들을 특별하게 바라보는건 오히려 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루니 마라와 케이트 블란쳇의 열연과 케미는 좋았지만 너무 고전 로맨스같아 아쉬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는 프랑스 영화답게 발칙한 맛이라도 있지 남여상열지사를 이렇게 그려냈다면 지금이 어느 시댄데 했을텐데;;;
영화 '캐롤', 2016
서로가 한순간, 놓칠 수 없는 일생의 사랑을 알아보고, 어떠한 저항도 무의미한 것으로 돌리며 강렬하게 이끌려 간다. (그 자신들도 속했을) 세상의 편견에조차 그토록 당당한 사랑. 케이트 블란쳇의 모드만큼이나 흐트러짐 없던, '그들만의 영화'. 계몽주의? (2월 어느 날, 영화관)

캐롤
사랑의 전조에 대한 영화다. 서로를 처음 본 두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서로에게 이끌린다. 이끌림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알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만들어낸다(평화학 연구자 정희진님이 말하는 '대상에 대한 앎에의 의지'). 그 의지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미묘한 심경변화, 섬세한 표현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두 번째 매력은 캐롤 역을 맡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목소리.. ....우아하다 그런데 왜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살고 싶어할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경험자로서 덧붙이자면- 함께 사는 것은 또다른 사랑의 '시작'이라는거. *흥미롭게 읽은 영화리뷰, 책 리뷰를 덧붙임 [캐롤], 어떤 사랑의 역

<캐롤> 이 영화 날 외롭게 해
한동안 홀로인 나 자신을 아주 잘 누리고 즐기고 있었다남이면서도 나의 모든 크고 작은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중요한 1인이 없다는건 솔직히 좀 편리하니까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외로워졌다..........여보시오 캐롤양반..ㅠㅠ -진부한 멜로라고 듣고 봤는데 글쎄 진부하지 않은 멜로가 있는지부터 의문. 이미 나올 이야기는 다 나왔지. 결국에는 어떻게 풀어내는가의 문제겠고.. 나는 좋았다. 생각보다 많이 좋았다. -김혜리가 그랬듯 주인공 둘은 비주얼적으로 예쁜 대비를 이루고 있는 커플이다. 나는 루니 마라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영화에서 차창 너머로 보이는 루니마라는 정말 오드리햅번이 연상될 만큼 예뻤다. 작고 날씬한 몸에 화장기 없는 얼굴이 무척이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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