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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화난다...

근데 진짜 화나는 건 오늘의 경기가 아니다. 텐진전, 경남전, 대구전 등등 진작부터 관리를 했어야 하는 경기들이지. 성환이 성준이 미들 측면 공격 할 것 없이 후반엔 모두 발이 땅에 붙어있었다. 볼 커트하고도 쫓아가지 못해 다시 뺐기고, 자기 홈구장에서 턴하다가 다리가 풀려 넘어지고, 분요 애들은 그냥 한두걸음 빨리 움직여서 가볍게 채가고, 이런 장면 몇 십 번을 본 건지 모르겠다. 경기가 많아서 피곤했다? 맞다. 근데 그건 누구나 아는 건데. 없던 경기가 중간에 생겨난 건 아니잖나? 마지막 경기니까 정신력에 기대한다... 사실 지난 주에 이 말 들었을 때부터 너무 불안했었다. 아니, 왜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준비하지 않지? 그 쪽이 수십 수백배 확률이 높을 텐데. 암튼 너무너무

최고의_골_세레모니_모음.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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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dang's Workstation|2012년 5월 30일

하지만 마약이 듬뿍 첨가 가끔씩 이런 걸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코파 델 레이 결승 빌바오 vs 바르셀로나

코파 델 레이 결승 빌바오 vs 바르셀로나

펩 과르디올라는 푸욜대신 피케, 왼쪽에는 아드리아누, 오른쪽에는 알베즈 대신 몬타야를 기용했다. 바르샤는 매 경기 전방에서 공격적인 압박을 한다. 때론 3-3-4와 같은 전형으로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지만 이번에는 빌바오의 비엘자 감독의 전방압박에 대해 염려하는 듯 포백으로 수비진영 빌드업에 참여하는 선수 숫자를 늘렸다. 이런 선택은 앞 뒤가 맞다. 비엘자 감독의 빌바오는 유로파리그 16강 맨유와의 홈, 원정 경기에서 모두 맨유를 전방에서부터 압박했다. 그리고 그 때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리그 경기에서 빌바오의 압박은 매우 보기 드물다. 왜냐하면 시즌 내내 전방에서 그렇게 압박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너무 무리가 있고 비효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엘자 감독은 빌바오 선수들에게 중요한 컵 경기에서만 전

내일 K리그 요주의 경기는 울산 vs 강원

내일 K리그 요주의 경기는 울산 vs 강원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5월 26일

물론 전북 vs 수원도 있지만.. 울산한테 이 경기는 향후 울산의 선수운영방침을 결정할 분기점이 될 것 같다. 골키퍼 김영광 선수는 어차피 붙박이 뛸 거니까 일단 접고.. 김신욱, 곽태휘, 이근호 세 선수가 빠진 자리를 백업멤버들이 잘 메꿀 수 있을지가 관건. 백업들의 경기력이 인상적이면 김호곤 감독의 전술에 유연성이 좀 생기는 거고, (지면 물론이고)이겨도 시원찮으면 남은 일정도 그냥 닥치고 1군 올인 가겠지.. 아니면 정말 잘해도 그냥 1군 올인 하실건가? 에라 모르겠다. 김호곤 감독님 마음이지; ..적어도 백업멤버 본인들한테는 오랜 시간을 기다리면서 주어진, 절호의 기회일 거다. 이름 석 자와 모습만 아는 그들이지만, 꼭 기회를 살려서 만성(晩成)의 발판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