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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 홈 생각나는 대로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6월 13일

- 초반엔 기성용 고정에, 김정우-김보경-이근호가 우측에서 잦은 스위칭 플레이. 공미 자리는 거의 빈 상태에서 한 선수가 순간적으로 공미 포지션에 들어오고 빠지는 전개가 많았다. 공격작업은 물론 대부분 측면에서.. 아무래도 중앙은 본선에서나 제대로 활용할 거리가 있을 것 같다. 상대팀이 전부 선수비 후역습 지향하면서 진을 치고 있는데 어쩌라고. 김보경 선수가 오늘 대활약. 몸은 카타르전 때보다 무거워 보였다. - 이번 올대나 국대 둘 다 '레프트백은 수비중시, 라이트백은 공격중시' 경향이 있다. 이영표 이전에도 이런 패턴이 있었나? 없으면 이영표 선수 영향이 큰 듯. 기성용 교체 후부턴 중앙에서 구자철-김정우가 서로 전진-후퇴를 맞추고, 오른쪽

힐링캠프 정대세 편

힐링캠프 정대세 편

대세... 단순히 언변이 좋은 것뿐만이 아니네... 말 하나하나에 확실한 본인 철학과 솔직담백한 인간미가 그대로 묻어나온다. 표현력도 유머 감각도 대박. 뭣보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포르투갈전 하프타임에 있었던 일에 대한 고백. 보통 사람이라면 쉽게 털어놓지 않을 이야기일 텐데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까지 본인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건...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싶은 그의 꾸밈없는 성품이 투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단 말이지. 여튼 대세군 남자다잉. 이럴 줄 알았음 재작년 탄천에 왔을 때 슬쩍 다가가서 친분을 쌓아두는 건데-라는 건 나의 꿈. - 그러고보니 그 때도 정말 솔직한 한 마디를 남기고 돌아갔었지. "오늘은 라돈치치 한 사람에게 졌다고 생각합니다" 라고-_-. - 덤으로 정대세가 뽑은 남북한

[축구 국가대표]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 원정 생각나는 대로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6월 9일

-전반, 이동국 선수가 상대 진영에 전진해 있을 때, 주위엔 항상 3~4명 선수가 대기타고 있었다. 그걸 풀어주거나, 그 틈을 노려야 했던 선수가 구자철 선수였는데.. 본인도 그 진에 갇혀, 베스트 플레이는 못보여줬다. 전반에 제대로 된 공격전개는 거의 좌우 윙쪽에서 나온 느낌. 김보경 선수가 잘 뛰어줬다. 동점골이 그래도 빨리 나와줘서 망정이지.. - 카타르 국대 요주의 인물 세바스찬 소리아(헤어밴드 뽀글머리)가 오늘 거의 활약을 못했는데, 이는 박주호 선수의 공이 컸다고 생각한다. 카타르 선수들도, 초반에 왼쪽을 털려 하다가 안되니까 오른쪽을 집중포화하는 경향이 보였고, 선취골도 오른쪽을 통해서 뽑아냈다. 물론 후반에 집중력이 좀 떨어져서 왼쪽

[견습분석] 2012. 6. 7. 올림픽대표 평가전 (vs 시리아)

[견습분석] 2012. 6. 7. 올림픽대표 평가전 (vs 시리아)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6월 8일

* 한번 쓱 본거 대충 휘갈긴 초짜의 분석입니다. 틀린 부분이 많을테니 틀렸으면 지적해주심 감사. 주로 오른쪽으로 전개되는 공격작업. 오재석의 오버래핑이 인상적이었음. 근데 골들은 다 왼쪽에서 시작되었다. 이 중심에는 김현성 선수가 있었다. 때때로 김현성이 2선 깊게 내려와서 볼을 받으면 중앙에 있던 윤일록과 서정진이 앞으로 전진하고, 김현성이 중앙, 또는 왼쪽 측면까지 가서 중앙에 볼을 배급해주는 패턴이 전반 공격작업의 태반이었다. 전후좌우 (주로 왼쪽) 넓게 움직이면서 볼 배급 해주고, 포스트 플레이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키 플레이어. 김현성 - 김동섭의 투톱. 왼쪽 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