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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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posts광해 봤네요
별 다섯개에 별 다섯개, 말 그대로 원 탑급 영화 되게 오랜만에 봤습니다. 검증된 클리세, 검증된 배우, 한국적인(유교적인) 신파, 모두가 완벽한 수준으로 어우려져 걸작을 만들어내는군요. 확실히 느끼는게, 시나리오는 새로운 것을 창작해내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클리세에 어떻게 디테일을 붙이는가로 결정나네요. 그 다음 영화화되면서는 감독의 연출(=배우의연기)과 편집 능력(=슬프게도 돈에 큰 영향을 받는)이 제일 중요하고.. 아무튼 안울려고 참고 참았는데도 결국 몇 번 울었네요. 한국적 신파, 유교적 왕도, 좋아요!!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압도적인 수성
'광해, 왕이 된 남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말보다 오히려 8.5% 증가한 119만 3천명, 누적 관객은 벌써 322만 8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순제작비만 65억, 총제작비가 거의 100억에 달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이 300만으로 높은 편이었지만 2주만에 가볍게 넘어버렸군요. 이 추세면 500만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저도 주말에 보고 왔는데영화 자체는 상당히 깨알 같고 배우들의 힘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재미있더군요. 2위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 김명민 주연의 액션 코미디 '간첩'입니다. 57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만 2천명, 첫주 41만 5천명, 흥행수익은 29억 5천만원. 이번주 1위를 노리는 영화였지만 격차가
요즘 감상 살이 & 광해 리뷰
뭐랄까. 요즘 리뷰도 뭣도 하나도 안 써서.. 이미 내 정체성이라고 할 만한 것도 송두리째 사라진 기분이 듭니다. 하하하. 모님 대댓글에 블로그 접으셨냐는 그런 말씀이 있어서 뜨끔하여 오랜만에 먼지 털이 겸 요즘 감상 살이를 쓱쓱 남겨 본다. 사 놓고 안 읽은 책은 쌓여만 가는데... 몇 가지 책은 다시 읽고 리뷰를 쓰고 싶기도 하고( 라비니아 라든가 라비니아 라든가 라비니아 라든가) 그럼에도 신간은 쑴뿡쑴뿡 나와서 날 유혹하니... 뭐 반쯤 포기한 셈이랄까. 미투데이에 150자로 감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족하기로 하자. 뭐 이런 기분이랄까. 최근에 읽은 것으로 기억에 남는 것을 들자면 미야베 미유키의 흑백과 안주가 있겠다. 이 아주머니 이거 참. 에도 시대 이야기지만 인간 본연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낯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옥의 티[스포?]](https://img.zoomtrend.com/2012/09/25/e0062529_5060464702d2d.jpg)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옥의 티[스포?]
사실 스포라고 하기 조금 묘한 게, 영화 자체의 옥의 티라기보단 문화재에서 촬영하면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인지라 'ㅈ'a 영화 처음에 눈 덮힌 종묘와 함께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옥의 티라면.... 저 당시 종묘는, 저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저 모습은 현재 보존되고 있는 종묘의 모습이고, 광해군 시절에는 훨씬 더 짧았습니다 'ㅈ' 하지만 진짜 어쩔 수 없는게... 영화 하나, 특히 저 장면 하나 찍자고 종묘 테마파크를 다시 만들 수도 없는거고[...]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