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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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Ghostbusters: Afterlife, 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2월 6일 | 
2020년에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만든 고스트 버스터 시리즈의 최신작. 원제는 고스트버스터즈: 애프터라이프. 한국 번안 제목은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고 2021년 12월에 극장 개봉했다. 감독인 ‘제이슨 라이트만’은 고스트 버스터즈 초대 감독인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아들이다. 내용은 어머니 ‘칼리’와 함께 사는 ‘트레버’, ‘피비’ 남매가 집안이 파산해 퇴거 명령를 받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농장이 있는, 오클라호마주의 시골 마을 ‘섬머빌’로 이사를 갔다가 수십 년 전 세상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진 ‘고스트버스터즈’의 장비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 넘버링으로는 4번째 작품이지만, 바로 전에 나온 ‘고스트버스터즈(2016)

1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1월 6일 | 
해가 바뀐게 언젠데 한 해 정리는 커녕 12월 정리도 다 안끝났네요. 일단 영화부터~ 존 왓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세 편이 걸려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라나 워쇼스키, "매트릭스: 리저렉션" 차라리 대차게 망했다면 존재감은 있었으려나 제이슨 라이트맨,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손자 손녀를 핑계삼은 노친네들의 동창회 매튜 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진지함과 B급 정서 사이에서 갈팡질팡 에드가 라이트,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이런 용두사미도 흔치않지 폴 버호벤, "베네데타" 와 이 영감님 아직 살아있네 쥘리아 뒤쿠르노, "티탄" 누구 말마따나, 대체 내가 뭘 본 거지?? 발디마르 요한손, "램"

매트릭스 vs 스파이더맨 vs 고스트버스터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2월 23일 | 
요즘 그런 분위기인건지 그저 타이밍이 그랬을 뿐인지 코로나 때문에 밀리다보니 그랬는지 어쨌거나 이번 달에만 할리우드 전성기의 굵직한 이름의 속편이 셋이나 나오게 되었네? 하나는 딱히 팬이 아니어서, 하나는 비슷한 것들에 학을 떼서, 하나는 처음부터 기대가 없어서 셋 다 구태여 극장에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구만... 언제나처럼 결국 보긴 다 봤다는거. 가급적 자제하긴 했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은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건 감안하라구. 개봉 순서대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afterlife에서 rise로 바뀐 부제때문에 시작부터 감점! 구도의 전복? 변화?를 시도했다가 대차게 망한 폴 페이그의 2016년판은 족보에서 파버리고 원전을 만든 아이반 라이트먼의 아들 제이슨 라이트먼 아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8일 | 
재밌게 본 건 팩트다. 근데 아껴야 될 때는 안 아끼고, 정작 안 아껴야 될 때는 아낀 팬 무비. 스포일러 라이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감독이자 2016년 리부트 버전의 제작자이기도 했던 이반 라이트만. 이번에도 그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그리고 영화외적으로 정말 멋진 지점은, 그의 친아들인 제이슨 라이트만이 이번작의 감독을 맡았다는 것. 어떻게 보아도 참 낭만적인 계승 아닌가? 아버지가 이룩해둔 유산을 아들이 이어받아 가꿔나간다는 전개라니. 다행히 제이슨 라이트만의 기존 필모그래피 역시 훌륭한 편이었으니, 여러모로 꽤 적절하고 멋진 감독 선임 아니었나 싶다. 어떻게 보면 자식이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아니겠어? 가업을 이어받는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일테니. 인터뷰 보면 제이슨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