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Posts
1428 posts
대전 모팀 FA시장 철수선언
기사링크 시장철수 선언 잘했다 ㅋㅋㅋ 김주찬을 그 돈주고 잡을 이유는 없었고(주전 중견수가 가능하면 모를까 그리고 설령 그게 가능해도 만약 좌진행 우태완이면-_-) 나머지 남은 FA선수(이현곤, 홍성흔)는 그나마 잡으면 어떻게 쓸 수 있었던 다른 FA들과 달리(이호준 제외) 진짜 한화에선 쓸모가 없으니 ㅋㅋㅋ 이현곤은 유/3/2 내야 멀티 가능하다고 보면 그 자리는 이대수 오선진 하주석 이여상 한상훈 (이학준)으로 충분히 가능한데다가 NC 안가는 이상 기아가 보상선수 요구할게 뻔해서 무조건 패스하는게 정답이고 '온리 지명타자'인 홍성흔이 절대 필요없는 두 팀(삼성/한화) 중 하나가 한화임 ㅋㅋㅋ 그러잖아도 1루/지명에 자리 넘치는데 지명만 되는 타자를 뭣하러(...) 좌익수 시켰다가 그 사단났
할배가 선수 고르는 법.
김응용 감독은 해태 시절부터 일단 크고, 떠바리 넓은 애들을 사랑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본인이 상당한 거구인데다, 강타자 출신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적어도 이 성향만은 일정했지요. 삼성에서 조동찬이 할배한테 귀여움 받은것도 다 비슷한 이유. 그래서 일단 덩치크고, 싹수 좀 보인다 싶으면 기회를 줍니다. 단, 할배는 성적 못내면 얄짤 없습니다. 결국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 이거지요, 선동렬은 새벽 세시까지 술퍼마시고 와도 다음날 완투했으니 내버려 둔것 뿐, 저냥반이 좋게 대해준다고 그게 끝까지 갈거라고 맘 놨다간 서산에서 해지는거 보다가 선수생활 쫑낼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사실 그래서 걱정되는 놈들이 몇놈 있긴 합니다.
송신영 풀어준 건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면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한화에서 거취가 불분명한 투수가 둘 있습니다. 박찬호와 류현진이지요. 한명은 더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고, 다른 한명은 해외 진출이 목전이지요, 대승적으로 현진이 몫은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박찬호 선수의 경우는 그냥 고민 중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먹지도 못할 떡 두개 끌어 안고 18명으로 리스트 작성하는 수 밖에 없었지요. 앞일을 생각하면 어린 놈들은 어쩔수 없이 싸그리 다 묶어야 하니 결국 나머지는 작년 성적순으로 짜른겁니다. 송신영은 작년에 거하게 말아 먹었구요. 결과적으로 7억주고 16억 받은 셈이 되었지만, 한화로서도 지금 상황에서 송신영을 딱히 풀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