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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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11일차 프라하, 나한텐 별로 재미 없었던

유럽여행 11일차 프라하, 나한텐 별로 재미 없었던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21일

프라하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갖고 있고 대한항공이 직항 취항까지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인상은 “하루만 갈 걸 왜 굳이 이틀이나 있었을까”라는 것.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작은 볼거리가 많아서, 남자 혼자가는 여행객에게는 취향에 안 맞을 수 있는 도시다. 구도심 신도심으로 나눠서 보는데 발이 조금 빠르다면 하루에 다 보는것도 절대 무리는 아니다. 프라하역에 도착 민박집을 찾아서 걸어간다. 민박집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어지러워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이런 문화예술을 즐겨야하는 도시가 프라하다. 트램이 있긴한데, 워낙 도시가 작아서 걸어다녀도 아무 문제 없다.크리스마스때 오면 굉장히 예쁠 듯? 여기가 백화점이랬나, 여성분들은

유럽여행 10일차 (4) 여행의 중반, 동유럽으로 넘어갈 준비

유럽여행 10일차 (4) 여행의 중반, 동유럽으로 넘어갈 준비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14일

해가 져버리면 딱히 할게 없는 도시 칼스루에. 그래서 그냥 역에서 여행기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쉬기로 했다. 역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은 커리부르스트랑 감자튀김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갖출건 다 갖춘 알찬 역사. 근데 자석을 안팔더라 ㅠㅠ 엽서만 팔고… 여행지에서는 기념품으로 냉장고에 붙이는 명함크기만한 자석을 산다. 이건 나중에 따로 자랑하는 포스팅을 올릴 예정. 지금은 임시거처라서 자석을 다 상자에 넣어놨다. 그리고서 슈퍼에서 이것저것 밤새 먹을 스낵을 산 다음에 야간열차에 타고 잤다. 오늘은 럭셔리한 2인실에서 잤다. 예약비 65유로의 위엄.. 학교에서 돈 받고 오는 여행이니까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돈지랄이었다 ㅎㅎ 이렇게 아침식사를

유럽여행 10일차 (3) 카를스루에 모델 (Karlsruhe Model)

유럽여행 10일차 (3) 카를스루에 모델 (Karlsruhe Model)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11일

카를스루에역에서 내리자마자 바글바글하게 보이는 이 노란색 트램 그냥 평범해보이는 이 노면전차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을까? 바로 예전에 조사부장님 블로그에서 본 “카를스루에 모델” 때문이다. 카를스루에 모델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다음과 같다: 도시내의 수송을 담당하는 트램과 지역간 수송을 담당하는 (S-Bahn이나 RE급의) 노선을 직결시켜서 환승장벽이 없는 편리한 교통수단을 만든다는 것이다. 중앙역에서 본 Tram-Train S-Bahn의 빨간 열차과 교행하는 Tram-Train. 카를스루에의 근처에는 이 정도 규모의 중소도시가 많이 몰려있다. 예를들면, Karlsruhe와 Bretten 사이를 여행할려면, 카를스루에 중앙역까지 트램을 타고와서,

유럽여행 10일차 (2) 방사형 계획도시 칼스루에 (Karlsruhe)

유럽여행 10일차 (2) 방사형 계획도시 칼스루에 (Karlsruhe)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9일

지금은 비공개처리 됬지만 예전에 조사부장님 블로그에서 칼스루에라는 곳에 대해서 알게 된 다음에 이 도시에 관심을 좀 갖게 됬다. 일단 낡고 오래된 트램을 잘 고쳐서 교통의 핵으로 발전시킨게 인상적이었고 그 다음 인상적이었던건 아주 철저한 계획도시라는거. 1715년에 세워진 이 도시는 도시 중앙에 있는 궁전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발전했다. 이거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설계할때 모티브가 되서 워싱턴DC에서는 캐피톨 빌딩을 중심으로 도시가 방사형으로 퍼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 건너편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고 일단 그 중앙에 있는 궁전에 가보기로 한다. S라고 써있는 이게 여기의 S-Bahn이다. DB가 직접 운영하는게 아니고 여기 교통국이 운영하는 방식.트램치고는 차량이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