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포스트: 2137|아이템:유럽(1653)
Tags

Posts

2137 posts
유럽여행 9일차 (3) 포르쉐박물관

유럽여행 9일차 (3) 포르쉐박물관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5일

열심히 와서 마지막 입장시각인 17시전에 도착했다. 포르쉐박물관은 월요일에 휴관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 마지막 입장은 17시에 이뤄진다. 학생요금으로 4유로에 들어갔다. 일반요금은 8유로. 포르쉐본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건축과인 친구가 여기는 건축학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꼭 와보라고 했는데, 정말로 건물이 멋있다. (사진은 밑에) 일단 시간이 촉박하므로 최대한 즐기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포르쉐의 가장 첫 금형부터 시작해서 포르쉐의 우월한 기술력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시물로 가득하다. 경찰차가 포르쉐 ㄷㄷ포르쉐의 가장 큰 특징인 독특한 바디라인은 정말 깊은 역사를 가진 물건이더라. 혹자는 포르쉐 디자이너들은 일 편하게 한다고 놀린다던데, 옛

유럽여행 9일차 (2) 스투트가르트(Stuttgart)에 가자

유럽여행 9일차 (2) 스투트가르트(Stuttgart)에 가자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5일

오랜만에 철분으로 가득찬 여행기. 뮌헨역은 오늘도 각 지역에서 들어온 차량으로 북적거린다. 지켜보니까 움밧이 있는 1~3번 플랫폼쪽으로 오스트리아를 비롯해서 타지에서 오는 열차가 많이 들어온다. 방금 위의 멋드러지게 생긴 차량은 이런 오래된 기관차가 끌고있다. 차량의 기본구성이 기관차 + 객차 + 운전객차로 되어있어서 터미널구조의 역에서 기관차를 따로 돌리지 않고 그냥 되돌림운행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다보니 탑승해야할 차량에 따라서는 굉장히 많이 걸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환승할 때 꽤 신경쓰이는 부분. 플랫폼의 중앙부분에 보통 지하도가 있다. 레일젯의 운전객차 뮌헨역 구석에 모형가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실제로 매장을 구경해보는 것은 뮌헨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오페라라라|2012년 6월 4일

우리 학교에 이태리에서 여름 학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태리의 Cortona라는 지방에서 듣는 수업인데 두 달동안이나 듣는 수업이어서 마지막까지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까 말까 매우 망설였다. 그래도 이태리에서 두 달동안 미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또 없을 것 같아서 가기로 마음먹었다. 내 전공은 조경인데 조경 수업으로 개설된 과목이 Watercolor Painting 이라 조금 이해가 안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일 것 같다.다만 내가 수채화를 그려 본 경험이 없어서 조금 겁이난다.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전공 수업 외에 또 다른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이태리어, 예술사, 사진, 회화, 데생 등 다양한 수업들 중에 Ceramic 101으로 결정했다. 손으로 직접 흙을

유럽여행 9일차 (1) 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

유럽여행 9일차 (1) 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

Mystery of Mr. Lee|2012년 6월 4일

원래 체크아웃을 하고 스툿가르트로 곧장 갈 생각이었지만, 2011년 7월 27일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4성 호텔에서 자는 날인데 (프라이스라인으로 싸게 건졌다), 브뤼셀에서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동전 넣고 하는 셀프세탁 같은 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빨래부터 하고 기왕 뮌헨에 더 머무는김에 독일박물관도 가보기로한다. 휘센(혹은 퓌센)에서 만난 분들이 모두 한 입모아 빈->베네치아구간 야간열차를 6인실 타는건 별로라고 하셔서 뮌헨중앙역으로 가서 표를 바꿔볼까했는데 한 등급위인 3인실은 이미 다 품절됬다고 했다. 돈이나 아낀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빨래하면서 로비에서 한국분이 내 넷북을 잠깐 빌릴 수 있냐고 하셔서 도와드렸다. 멘체스터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는데, 내가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