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10일차 (4) 여행의 중반, 동유럽으로 넘어갈 준비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14일 |
해가 져버리면 딱히 할게 없는 도시 칼스루에. 그래서 그냥 역에서 여행기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쉬기로 했다. 역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은 커리부르스트랑 감자튀김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갖출건 다 갖춘 알찬 역사. 근데 자석을 안팔더라 ㅠㅠ 엽서만 팔고… 여행지에서는 기념품으로 냉장고에 붙이는 명함크기만한 자석을 산다. 이건 나중에 따로 자랑하는 포스팅을 올릴 예정. 지금은 임시거처라서 자석을 다 상자에 넣어놨다. 그리고서 슈퍼에서 이것저것 밤새 먹을 스낵을 산 다음에 야간열차에 타고 잤다. 오늘은 럭셔리한 2인실에서 잤다. 예약비 65유로의 위엄.. 학교에서 돈 받고 오는 여행이니까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돈지랄이었다 ㅎㅎ 이렇게 아침식사를
독일여행-2-Bamberg
By 레네, 레니, 르네!? | 2012년 7월 13일 |
Bamberg는 작은 베네치아라고 불리우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라고합니다. 마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처럼 강물을 따라 집들과 건물 등이 지어져 있습니다. 진짜 베네치아에 비하면 도시 규모나 볼거리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독일을 여행한다면 한번은 방문해 볼만한 도시인것 같습니다.구 시청사의 모습
외국인이 좋아하는 선물 한국 전통 기념품들 리뷰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24일 |
3일차 < 1월 6일 > 독일 뮌헨
By 7 Words's Blog | 2014년 12월 20일 |
독일에 도착했다. 도시 뮌헨. 쿠셋에서 내린 시각은 오전 7시 20분. 찌뿌둥한 몸을 끌고 내린 것은 좋았으나... 우리는 아직 호텔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인데, 현재 시각은....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쿠셋이 아무리 침대 열차라고는 하지만 처음이라 몸이 배기고 불편해서 피로(?)를 풀고 싶었는데 들어갈 수가 없다니... T^T)q 그래서 우리는 2시까지 뮌헨을 돌아다니기로했다. 영국정원은 영국에 있는 고풍있는 정원을 그대로 빼다 박은 느낌이었는데 ... 길에는 말똥 천지였고 간밤에 비가 왔는지 그게 사방으로 흐르고 있었다. 날씨는 얼음이 얼을 정도로 추운 날씨 였는데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했는지 엄청난 진창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