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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10일차 (4) 여행의 중반, 동유럽으로 넘어갈 준비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14일 | 
유럽여행 10일차 (4) 여행의 중반, 동유럽으로 넘어갈 준비
해가 져버리면 딱히 할게 없는 도시 칼스루에. 그래서 그냥 역에서 여행기 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쉬기로 했다. 역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은 커리부르스트랑 감자튀김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갖출건 다 갖춘 알찬 역사. 근데 자석을 안팔더라 ㅠㅠ 엽서만 팔고… 여행지에서는 기념품으로 냉장고에 붙이는 명함크기만한 자석을 산다. 이건 나중에 따로 자랑하는 포스팅을 올릴 예정. 지금은 임시거처라서 자석을 다 상자에 넣어놨다. 그리고서 슈퍼에서 이것저것 밤새 먹을 스낵을 산 다음에 야간열차에 타고 잤다. 오늘은 럭셔리한 2인실에서 잤다. 예약비 65유로의 위엄.. 학교에서 돈 받고 오는 여행이니까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돈지랄이었다 ㅎㅎ 이렇게 아침식사를

유럽여행 5일차 (2) CityNightLine 야간침대열차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4월 28일 | 
유럽여행 5일차 (2) CityNightLine 야간침대열차
생전처음 타보는 야간열차! 신기해서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었다. 일단 내가 탑승한 것은 CNL 429편 암스테르담 –> 뮌헨편이다. 여름 시각표에는 출발시간이 평소보다 좀 빠른 19:41로 되있다. 하절기가 아닌때는 암스테르담에서 20:31에 출발한다. 뒤셀도르프, 본, 프랑크푸르트, 스튜트가르트를거쳐서 뮌헨 중앙역에 도착한다. City Night Line 이라는 상호는 독일철도 (DB)에서 운영하는 야간열차를 이르는 통칭인데,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괜춘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CNL 브로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유럽의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출/도착 CNL의 경우 도이치반 웹사이트에서 직접 패스소지자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