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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 혼자 거닐기] 파리, 무료 입장의 도시! (1)

[겨울 유럽 혼자 거닐기] 파리, 무료 입장의 도시! (1)

AHNN|2012년 7월 18일

한산한 오를리 공항 코펜하겐 공항에서 온갖 여유 부리며 우아한 척 뷔페 먹다가 비행기 놓칠 뻔 해 폭풍 질주를 했다. 진짜 뛰면서 '이러다 파리 못 가는 거 아냐? 응? 응??' 이 생각만 계속 머리 속에 맴돌았다. 다행히 게이트는 닫히지 않았고, 무사히 노르웨이안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코펜하겐 공항에서 저녁 7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밤 9시에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다. 파리 메트로에 몸을 싣고, 몽마르뜨르 근처에 있는 르 몽클레어 호스텔로 갔다. 상당히 '후리'한 분위기의 호스텔이었다. 내 방은 리셉션이 있는 건물과 다른 건물에 있었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내부 복도를 거쳐가는 게 아니어서 조금 불편했다. 샤워실이 엄청 좁기도 했다. 하지만 파리의 숙소는 다른 유럽 도시들보다 월등히 비쌌기 때문에 감

피렌체에서 소매치기 당한 이야기

피렌체에서 소매치기 당한 이야기

지난 6월 말 7월 초 다녀온 이탈리아. 볼로냐 - 피렌체에 다녀왔는데... 이탈리아 소매치기 소매치기 하길래 나름 신경쓴다고 신경쓰고 다녔다. 그런데 그걸, 난생 처음 당하고야 말았다. 볼로냐에 있는 숙소에서 떠나, 피렌체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볼로냐 중앙역에 갔다. 이탈리아어는 하나도 모르는지라 영어로 간신히 손짓 발짓 섞어가며 피렌체 행 기차표를 사고 (2등석 24유로. 근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호텔만 벗어나면 정말 영어 하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힘들다ㅠ_ㅠ) 뜨거운 날씨에 녹초가 되어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호텔에서 쉬는 게 낫지않나 하는 고민을 하며 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했다. 열차 자체는 우리나라 ktx와 비교해서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는데, 실내는 아늑하고 좋았다. 다

유럽여행 15일차 (4) 베네치아에서 잠자러 밀라노로

유럽여행 15일차 (4) 베네치아에서 잠자러 밀라노로

Mystery of Mr. Lee|2012년 7월 18일

순 기차 사진밖에 없을 포스팅이라 굳이 따로 분리했다. 역 앞에서 보이는 노을 풍경을 마지막으로 난 내 열차를 타러 들어간다. 어따 고놈 참 희아낳게 생겼네 이건 충분히 있을법하게 생겼고. 전광판 맨 위에 있는게 내 열차. 시간이 20분이나 남았넹? 역 광장에서 노을 풍경을 조금 더 봤다. 천천히 빠지는 줄계단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들. 짐 조심하자플랫폼마다 이렇게 전광판이 있다.에우로스타에 탄다 런던-파리간의 유로스타와는 다른 열차임에 주의하자 건너편 플랫폼의 근거리 열차처럼 보이는 열차내가 탑승할 차량에 오른다.실내 분위기 상당히 맘에 든다. 전차지정석인것 치고는 빈자리가 상당히 많았다.베네치아를 뒤로하고 떠난다. 옆으로 버스교량도 지난다. 오

2011.09.26_5.내셔널갤러리! 그리고 빅벤.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2011.09.26_5.내셔널갤러리! 그리고 빅벤.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_b|2012년 7월 17일

눈이 번쩍번쩍! 이젠 8시만 되면 눈이 팟 떠진다! 이틀 내내 토나올정도로 걸어다녔는데도 별로 안피곤한걸 보니 돌아다니는게 진짜 재미있나보다. 한국에서는 일어나기가 죽기보다 싫어 5분, 5분, 딱 5분만-을 외치며 침대 위에서 최대한 오래 시간을 끌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벌떡벌떡 잘만 일어나!!!!!!!!! 오늘의 계획은 Leicester square 주변에 있다는 tkts를 찾아 뮤지컬을 예매한후에, 주변 갤러리를 돌아다니다 저녁에 뮤지컬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것이었다. TKTS란 런던극장협회( Society of London Theatre) 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티켓 부쓰로서 런던의 공연 티켓을 당일에 한해 반값에 가까운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TKTS 부스를 찾는건 생각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