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 루쏘 형제, 2014](https://img.zoomtrend.com/2014/04/02/b0077816_533bb0ee30059.jpg)
이제 마블의 영화 작품들은 기냥 개봉만 해도 사람들이 일단 보러가는 것들이 되었다. 믿고 보는 마블이라나... 확실히 그만큼 잘 뽑아내는 건 사실이다. <아이언맨 2,3>같이 조금 부침이 있었던 것도 있고, <토르 1>이나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만)같이 반응이 미적지근 한 것도 있었으나, <어벤저스>라는 통합 이벤트 하나로 장기적이며 확실하고 시원한 해법을 마련했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는 첫 공개 당시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히어로 무비의 걸작이라던가, <아이언맨 1>에 필적하는 재미라던가. 나 역시 재미있게 보았다. 사실 어려운 주문이었을 거다. 캡틴 아메리카는 다른 히어로와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