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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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1 posts테이큰2 - 살인기계같았던 주인공이 아쉬움
2012년 9월 개봉한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늘 그렇듯이 주말에 식사하며 보는 넷플릭스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테이큰 1편에서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의 손에 매장된 조직원의 아버지와 그 동료들이 복수하기 위해 주인공을 비롯한 그의 가족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싸움으로, 아버지 vs.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전처와 딸까지 등장하고 위협을 받는지라 주인공이 아주 바쁩니다. 다행히 딸이 뛰어난 활약(다른 사람이 어찌될지 모르겠고, 일단 가족을 위해 시내에서 수류탄을 폭발시키고, 폭주 운전을 하고)을 보여주기 때문에 리암 니슨 원맨쇼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vs. 아버지라는 구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서로의 감정 교차같은 것이 보이지 않고, 그저 주인공에 의해 철저하게
머더 미스터리
보기 전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 'N번째로 실망스러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와 'N번째로 한심한 아담 샌들러 영화'의 환장할 콜라보레이션일 줄 알았거든. 근데 다행히도 아니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아주 잘 빠졌다는 이야긴 또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장르를 소프트하게 깔고 그 위에 유머를 곁들인 모양새다. 여기에 추격씬 한 큰술 달큰하게 넣어 끓인 느낌. 다짜고짜 장르부터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이 영화의 재미 대부분은 베이스로 깔린 그 미스터리 장르의 외양에서 온다. 영화가 더럽게 재미없고 지루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엄청 재밌는 것도 아니야. 근데 그나마 있는 그 재미의 지분을 굳이 따져본다면 거기 최대주주가 미스터리 장르란 소리. 처음엔 선상 살인 사건으로 무드를 돋구는
잭 스나이더의 차기작은 넷플릭스에서 나오는군요.
현재 잭 스나이더는 매우 다양한 영화를 준비중 입니다. 그중 가장 궁금한 작품은 역시나 파운틴 헤드죠. 솔직히 아인 랜드의 책을 가지고 잭 스나이더는 대체 뭘 쓰려고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아무래도 스타일리시 액션을 하던 양반이다 보니, 사상 소설을 가지고 대체 뭘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일단 넷플릭스 먼저 처리를 하나 봅니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Army Of The Dead" 라고 하더군요. 좀비가 창궐한 라스베가스에서 용병단이 강도질 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데이브 바티스타가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Netflix 신작 2편 감상 + 앨리웡
머더 미스테리 아담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한 코믹 스릴러....정도라고 해야 할까. 상영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유럽의 풍광과 카체이스도 들어가 있으니 눈요기도 충분하고, 중년 부부의 나름대로의 고민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나쁘지 않다.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유럽 여행을 떠난 닉과 오드리 부부. 닉은 형사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는 경찰이고, 오드리는 헤어드레서. 비행기에서 만난 돈 많고 잘생긴 남성 찰스의 초대로 유람선에 오르게 되고 거기서 살인사건에 휩쓸리게 된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많이 늙어 보여서 안타까웠고, 이제는 나이에 맞는 배역을 찾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미망인역의 쿠츠나 시오리는 알고보니 예전에 비터블러드에 출연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