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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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남탓만 시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계몽 영화 계시록
보면서 크게 3개가 떠올랐습니다. 신민재라는 배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범인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외모나 연기 모두 아주 뛰어나네요. 또 하나는 지루하다는 겁니다. 정말 초반 중반까지는 너무 지루해서 틱톡을 하면서 봤네요. 별다른 이야기도 없고 그 흔하디 흔한 액션 하나 없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은 제작비 엄청 적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독립 영화 수준의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을까 할 정도로 볼만한 액션도 화려한 미장센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영화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할 정도로 모든 것이 별로였습니다. 이에 SNS에 재미없다고 적었다가 20분 남겨 놓고 그나마 뭔가를 내놓네요. 그 20분이 영화 전체를 살렸다면 살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그 20분도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폼은 좀 떨어져 보이네요. 연상호 감독의 영화 계시록의 줄거리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죠. 그러나 이 영화에서 쿠아론 감독의 손길이 닿았는지 안 닿았는지 흔적은 느낄 수 없습니다. 이 영화는 오로지 연상호 감독의 향기만 가득합니다. 연상호 감독은 꾸준히 사이비 종교 또는 종교 또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이고 넷플 드라마는 입니다. 지옥은 시즌 2에서 거의 말아먹어서 시즌 3은 안 나올 듯하네요.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나 영화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어쩔 때는 좋았다가 어쩔 때는 안 좋았다가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넷플 영화 은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정말 재미가 없네요. 다만 후반 20분 남겨 놓고 그나마 뒤집기를 하고 기술도 잘 들어간 편입니다. 그러나 영화 초반 중반까지는 한숨과 한심하다는 생각만 가득 드네요. 내용도 별로고요. 물론 의미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그걸 너무 어설프게 표현을 해서 엮었네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성민찬(류준열 분)은 개척 교회 목사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는 걸 알게 됩니다. 여기에 새로운 대형 교회가 같은 동네에 세워지는 걸 알게 되자 불안감은 커집니다. 이때부터 뭐든지 계시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교인들이 빠지는 헛 믿음이 계시입니다. 어떤 일이 터지고 발생하면 이유를 찾아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거나 대비를 하는 것이 이성적인 인간의 판단이죠. 그러나 광신도들이 하는 행동은 좀 다릅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계시라고 합니다. 기승전 계시. 어떤 일이 일어나면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죠. 이런 민 아들이 사라졌다는 아내의 전화에 목사 민찬은 단박에 낮에 찾아온 딱 봐도 범인인 권양래(신민재 분)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무턱대고 권양래 집 앞에 찾아가서 그의 차량을 뒤쫓습니다. 그러다 산에서 두 사람이 몸 싸움이 일어나고 권양래가 바위에 부딪혀서 쓰러지자 목사 민찬은 그를 벼랑 밑으로 던져 버립니다.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이연희(신현빈 분) 형사입니다. 자신의 동생이 권양래에게 납치되어서 며칠 동안 감금이 되었다가 풀려납니다. 이후 동생은 마음고생을 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립니다. 이연희 형사는 동생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자책감에 괴로워하죠. 이러던 중에 개척교회를 다니던 여중생이 사라지는 사건이 터집니다. 이후 세 사람은 얼키고 설킨다는 내용입니다. 잘못된 믿음에 기대면서 사는 우민들을 위한 계몽 영화 추천하지 않습니다. 재미도 별로고요. 류준열의 목사 연기도 참 별로입니다. 목사 같지 않고 종교인 같지도 않습니다. 류준열이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아닌데도 참 어설퍼 보이네요. 배우 신민재 혼자 하드캐리한다고 할 정도로 연기는 신민재 혼자 한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주변 인물도 거의 없습니다. 곁가지 이야기도 없고요. 다만 여중생이 살아 있냐 죽었냐에 관한 관심꺼리가 놓여 있는데 이게 크게 궁금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보면서 왜 성민찬 목사가 계시에 미쳐버리는지 그 과정이 잘 설득되지가 않네요. 개연성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개척 교회 목사인데 새로운 대형 교회가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아내는 바람을 피우고 아들은 사라졌다고 하니 미쳐버린 듯합니다. 다만 영화 후반 교수가 말하는 내용이 참 와닿네요. 평소에 제가 종교에 대한 관점이자 시선이 그대로 담겨서 깜짝 놀랐네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미신과 헛된 믿음에 빠지는 이유는 다 이 세상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차에 치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원래 세상이 그렇게 돌아갑니다. 이런 천재지변 같은 사건 사고는 이유가 없습니다. 우연이라는 단어로 설명될 수밖에 없죠. 그러나 우리가 그런가요? 원인을 찾으려고 하죠. 세상일 7할은 이유 없이 일어나고 알 수도 없습니다. 그 낙엽이 내 어깨에 떨어질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먼 미래에 모든 것을 계산해서 근 미래를 예측하는 세상이 되면 그나마 좀 나아지지 대부분은 모르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그 모르는 걸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죠. 사이비 종교인이 그렇고 사기꾼이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의 말에 혹하는 게 또 우리들입니다. 또한 모든 걸 자기 책임이라고 하는 이연희 형사 같은 사람도 참 문제입니다. 내 탓이 아닌 것도 내 탓이라고 해요. 반대도 있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중국 때문이다. 북한 때문이다. 때문이다 병에 걸린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모든 걸 남탓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남 탓 잘하죠. 그래야 편안하고 안 혼나는 줄 알아요. 그런데 어른이 그러면 그 사람은 좋은 어른이 아닙니다. 사이비와 사기꾼들의 천국인 한국 모르긴 몰라도 한국에서 시작된 사이비 종교가 엄청 많을 겁니다. 한국에 사이비 종교가 창궐하는 이유는 다 우민들 때문입니다. 얼마나 사리분별을 못하면 사이비를 믿을까요? 그러나 이해는 갑니다. 사람 마음도 몸처럼 병이 들면 약해지고 마음에 병이 들면 사이비 종교에 기대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 한국 사람들은 마음들이 외력에 쉽게 무너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기꾼들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법슬아치들이 관대한 판결로 사기죄는 쉽게 풀려납니다. 최근에 슈퍼개미로 유명한 분이 풀려나는 걸 보면서 대단한 사기공화국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한탕해 먹고 감옥에 좀 살다 나오면 사기로 번 돈으로 남은 여생 편하게 버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게다가 원인을 분석하기 보다는 그냥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1차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습니다. 외모만 보고 범인이라고 낙인찍는 풍습은 얼마나 많나요. 25년 전에 학교에 네트워크 공사를 하러 작업복 입고 갔더니 하대하던 선생님이 다음날 양복 입고 가니 커피부터 타주는 모습에 어제 그 사람이 저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영화 자체는 재미가 없네요. 좀 더 매끄럽고 화려하게 담았으면 하는데 이게 약하네요. 문제 해결도 교수가 강의하면서 풀어가는 방식도 너무 촌스러운 방식입니다. 하기야 뭐 연상호 감독이 영화 연출 잘해서 인기 높은 것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연상호 감독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좀 더 치열했으면 하네요. 별점 : ★ ★ 40자 평 : 방향이나 주제는 좋은데 연출 연기 재미 모든 것이 별로
남탓만 시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계몽 영화 계시록
보면서 크게 3개가 떠올랐습니다. 신민재라는 배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범인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외모나 연기 모두 아주 뛰어나네요. 또 하나는 지루하다는 겁니다. 정말 초반 중반까지는 너무 지루해서 틱톡을 하면서 봤네요. 별다른 이야기도 없고 그 흔하디 흔한 액션 하나 없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은 제작비 엄청 적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독립 영화 수준의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을까 할 정도로 볼만한 액션도 화려한 미장센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영화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할 정도로 모든 것이 별로였습니다. 이에 SNS에 재미없다고 적었다가 20분 남겨 놓고 그나마 뭔가를 내놓네요. 그 20분이 영화 전체를 살렸다면 살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그 20분도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폼은 좀 떨어져 보이네요. 연상호 감독의 영화 계시록의 줄거리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죠. 그러나 이 영화에서 쿠아론 감독의 손길이 닿았는지 안 닿았는지 흔적은 느낄 수 없습니다. 이 영화는 오로지 연상호 감독의 향기만 가득합니다. 연상호 감독은 꾸준히 사이비 종교 또는 종교 또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이고 넷플 드라마는 입니다. 지옥은 시즌 2에서 거의 말아먹어서 시즌 3은 안 나올 듯하네요.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나 영화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어쩔 때는 좋았다가 어쩔 때는 안 좋았다가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넷플 영화 은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정말 재미가 없네요. 다만 후반 20분 남겨 놓고 그나마 뒤집기를 하고 기술도 잘 들어간 편입니다. 그러나 영화 초반 중반까지는 한숨과 한심하다는 생각만 가득 드네요. 내용도 별로고요. 물론 의미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그걸 너무 어설프게 표현을 해서 엮었네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성민찬(류준열 분)은 개척 교회 목사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는 걸 알게 됩니다. 여기에 새로운 대형 교회가 같은 동네에 세워지는 걸 알게 되자 불안감은 커집니다. 이때부터 뭐든지 계시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교인들이 빠지는 헛 믿음이 계시입니다. 어떤 일이 터지고 발생하면 이유를 찾아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거나 대비를 하는 것이 이성적인 인간의 판단이죠. 그러나 광신도들이 하는 행동은 좀 다릅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계시라고 합니다. 기승전 계시. 어떤 일이 일어나면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죠. 이런 민 아들이 사라졌다는 아내의 전화에 목사 민찬은 단박에 낮에 찾아온 딱 봐도 범인인 권양래(신민재 분)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무턱대고 권양래 집 앞에 찾아가서 그의 차량을 뒤쫓습니다. 그러다 산에서 두 사람이 몸 싸움이 일어나고 권양래가 바위에 부딪혀서 쓰러지자 목사 민찬은 그를 벼랑 밑으로 던져 버립니다.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이연희(신현빈 분) 형사입니다. 자신의 동생이 권양래에게 납치되어서 며칠 동안 감금이 되었다가 풀려납니다. 이후 동생은 마음고생을 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립니다. 이연희 형사는 동생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자책감에 괴로워하죠. 이러던 중에 개척교회를 다니던 여중생이 사라지는 사건이 터집니다. 이후 세 사람은 얼키고 설킨다는 내용입니다. 잘못된 믿음에 기대면서 사는 우민들을 위한 계몽 영화 추천하지 않습니다. 재미도 별로고요. 류준열의 목사 연기도 참 별로입니다. 목사 같지 않고 종교인 같지도 않습니다. 류준열이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아닌데도 참 어설퍼 보이네요. 배우 신민재 혼자 하드캐리한다고 할 정도로 연기는 신민재 혼자 한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주변 인물도 거의 없습니다. 곁가지 이야기도 없고요. 다만 여중생이 살아 있냐 죽었냐에 관한 관심꺼리가 놓여 있는데 이게 크게 궁금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보면서 왜 성민찬 목사가 계시에 미쳐버리는지 그 과정이 잘 설득되지가 않네요. 개연성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개척 교회 목사인데 새로운 대형 교회가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아내는 바람을 피우고 아들은 사라졌다고 하니 미쳐버린 듯합니다. 다만 영화 후반 교수가 말하는 내용이 참 와닿네요. 평소에 제가 종교에 대한 관점이자 시선이 그대로 담겨서 깜짝 놀랐네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미신과 헛된 믿음에 빠지는 이유는 다 이 세상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차에 치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원래 세상이 그렇게 돌아갑니다. 이런 천재지변 같은 사건 사고는 이유가 없습니다. 우연이라는 단어로 설명될 수밖에 없죠. 그러나 우리가 그런가요? 원인을 찾으려고 하죠. 세상일 7할은 이유 없이 일어나고 알 수도 없습니다. 그 낙엽이 내 어깨에 떨어질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먼 미래에 모든 것을 계산해서 근 미래를 예측하는 세상이 되면 그나마 좀 나아지지 대부분은 모르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그 모르는 걸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죠. 사이비 종교인이 그렇고 사기꾼이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의 말에 혹하는 게 또 우리들입니다. 또한 모든 걸 자기 책임이라고 하는 이연희 형사 같은 사람도 참 문제입니다. 내 탓이 아닌 것도 내 탓이라고 해요. 반대도 있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중국 때문이다. 북한 때문이다. 때문이다 병에 걸린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모든 걸 남탓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남 탓 잘하죠. 그래야 편안하고 안 혼나는 줄 알아요. 그런데 어른이 그러면 그 사람은 좋은 어른이 아닙니다. 사이비와 사기꾼들의 천국인 한국 모르긴 몰라도 한국에서 시작된 사이비 종교가 엄청 많을 겁니다. 한국에 사이비 종교가 창궐하는 이유는 다 우민들 때문입니다. 얼마나 사리분별을 못하면 사이비를 믿을까요? 그러나 이해는 갑니다. 사람 마음도 몸처럼 병이 들면 약해지고 마음에 병이 들면 사이비 종교에 기대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 한국 사람들은 마음들이 외력에 쉽게 무너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기꾼들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법슬아치들이 관대한 판결로 사기죄는 쉽게 풀려납니다. 최근에 슈퍼개미로 유명한 분이 풀려나는 걸 보면서 대단한 사기공화국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한탕해 먹고 감옥에 좀 살다 나오면 사기로 번 돈으로 남은 여생 편하게 버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게다가 원인을 분석하기 보다는 그냥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1차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습니다. 외모만 보고 범인이라고 낙인찍는 풍습은 얼마나 많나요. 25년 전에 학교에 네트워크 공사를 하러 작업복 입고 갔더니 하대하던 선생님이 다음날 양복 입고 가니 커피부터 타주는 모습에 어제 그 사람이 저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영화 자체는 재미가 없네요. 좀 더 매끄럽고 화려하게 담았으면 하는데 이게 약하네요. 문제 해결도 교수가 강의하면서 풀어가는 방식도 너무 촌스러운 방식입니다. 하기야 뭐 연상호 감독이 영화 연출 잘해서 인기 높은 것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연상호 감독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좀 더 치열했으면 하네요. 별점 : ★ ★ 40자 평 : 방향이나 주제는 좋은데 연출 연기 재미 모든 것이 별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중형 카메라 후지필름 GFX 100RF 출시
중형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핫셀블라드죠. 그리고 후지필름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안 만드는 대신 APS-C 크롭 이미지센서 카메라를 만듭니다. 캐논이나 소니 니콘 모두 중형 카메라를 만들지 않습니다. 중형 카메라 제조사 중에 후지필름은 GFX라는 중형 카메라 라인이 있습니다. 핫셀블라드와 달리 DSLR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후지 GFX 100S II 크기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크기입니다. 그러나 1억만 화소의 중형 포맷 카메라입니다. 크기가 작고 휴대성이 좋지만 그럼에도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요즘은 후지 X100VI처럼 컴팩트 카메라 크기의 휴대성 좋은 카메라가 인기가 높습니다. 그럼 이 정도 크기는 어떤가요? 항상 들고 다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죠. 그런데 이 카메라 중형 카메라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게 중형 카메라인가 했는데 상단에 적혀 있는 걸 보면 후지필름 GFX 100RF라고 적혀 있습니다. GFX 라인입니다. RF 카메라 스타일의 중형 카메라 후지필름 GFX 100RF 후지필름 GFX 100RF 이름에서 RF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약자입니다. 보통 RF 카메라라고 하는데 이걸 의미합니다. 그래서 외형만 보면 라이카 M 시리즈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에 중형 이미지센서가 들어갈 수 있나 할 정도로 대단히 작은 카메라네요. 크기는 90.4x133.5x76.5mm로 후지 X100VI의 74.8 x 128 x 55.3mm로 두 카메라 크기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무게는 735g(배터리 포함)으로 후지필름 GFX 50R의 775g보다 가볍습니다. 중형 카메라보다 가벼워서 뭐가 장점이냐고 할 수 있지만 후지필름 X-T5의 797g 보다도 가볍습니다. X-Processor 5와 1억 2백만 화소의 중형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후지 GFX 100RF 후지 GFX 100RF에는 GFX 102MP CMOS II 이미지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후지 GFX 100S II에 들어간 이미지센서와 동일합니다. ISO는 최소 80이고 화상처리엔진은 X-프로세서 5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 얼굴, 눈, 동물, 차량, 곤충, 드론을 인식해서 AF 추적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바디 손떨방인 IBIS 기능이 없습니다. 이미지센서도 크고 해상도도 1억 화소인데 바디 손떨방이 없으면 셔터스피드를 꽤 올려야겠네요. 35mm 렌즈 고정형의 후지필름 GFX 100RF 전면을 보면 타이머 레버가 있고 살짝 그립부가 있습니다. 상단에 2개의 다이얼이 있네요. 렌즈는 교환이 안 됩니다. 라이카 Q 시리즈처럼 35mm 단렌즈 고정형입니다. 35mm라고 하지만 이게 중형 카메라라서 풀프레임 환산하면 28mm로 광각 렌즈입니다. 따라서 풍경, 일상 기록용으로 좋습니다. 인물 사진 촬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좀 어울리지는 않죠. 최대 개방 도리개는 아쉽게도 F4네요. F2.8 정도는 넣어주면 좋은데요. 그러나 중형 포맷이라서 배경 흐림 능력은 꽤 좋을 듯 해요.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배경 흐림 강도가 좀 더 좋아지거든요. 렌즈는 비구면 렌즈 2장 포함 8군 10 매입니다. 디지털 텔레컨버터도 있어서 35mm, 45mm, 63mm, 80mm 화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디지털 줌으로 화각 변경이 가능해서 굳이 줌렌즈가 필요 없습니다. 이미지센서가 중형 크기이고 1억 2백만 화소이니 이런 것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 시리즈와 비슷하네요. 또한 GFX 시리즈 최초로 ND필터도 들어갔습니다. 셔터스피드는 기계식은 1/4,000초 전자식은 1/16,000초를 지원하고 연사는 1초에 6장입니다. 연사는 고해상이라서 높지는 않네요. AF는 콘트라스트와 위상차를 섞은 인텔리전스 하이브리드 AF입니다. 상단 버튼을 보면 노출 게이지 다이얼,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있고 렌즈는 렌즈 경통에 조리개 조절 다이얼이 있네요. 셔터버튼은 필름 카메라 버튼입니다. 밑에 4:3이라는 다이얼이 있는 것이 특이하죠. 이건 종횡비 다이얼로 사진 화면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진 비율은 5:4, 3:2, 1:1를 넘어서 17:6, 3:4, 65:24 등의 9가지의 화면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K 30P 13스탑의 F-LOG2 사용 가능 동영상은 DCI 4K 30P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13 스텝의 F-LOG2 로그도 지원합니다. 외장형 SSD에 저장 가능한 Apple ProRes 형식도 지원합니다. 동영상 모드에서는 디지털 손떨방을 지원합니다. 필름 시뮬레이션도 사용 가능한데 무려 20개의 필름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F는 0.5인치 576만 도트의 OLED이고 파인더 배율은 0.84배입니다. 후면 모니터는 3.15인치의 210만 도트의 터치 LCD이자 틸트 LCD가 달려 있습니다. SD 메모리 슬롯은 2개이며 UHS-II를 지원합니다. 메모리는 V90까지 지원합니다. USB-C타입과 HDMI Type D, 35mm 스테레오 미니 잭도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GFX 100S II와 동일한 NP-W235가 들어가 있는데 사진은 820장 동영상은 4K에서 100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83만 500엔인데 한화로 818만 원 정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중형 카메라 후지필름 GFX 100RF 출시
중형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핫셀블라드죠. 그리고 후지필름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안 만드는 대신 APS-C 크롭 이미지센서 카메라를 만듭니다. 캐논이나 소니 니콘 모두 중형 카메라를 만들지 않습니다. 중형 카메라 제조사 중에 후지필름은 GFX라는 중형 카메라 라인이 있습니다. 핫셀블라드와 달리 DSLR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후지 GFX 100S II 크기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크기입니다. 그러나 1억만 화소의 중형 포맷 카메라입니다. 크기가 작고 휴대성이 좋지만 그럼에도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요즘은 후지 X100VI처럼 컴팩트 카메라 크기의 휴대성 좋은 카메라가 인기가 높습니다. 그럼 이 정도 크기는 어떤가요? 항상 들고 다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죠. 그런데 이 카메라 중형 카메라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게 중형 카메라인가 했는데 상단에 적혀 있는 걸 보면 후지필름 GFX 100RF라고 적혀 있습니다. GFX 라인입니다. RF 카메라 스타일의 중형 카메라 후지필름 GFX 100RF 후지필름 GFX 100RF 이름에서 RF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약자입니다. 보통 RF 카메라라고 하는데 이걸 의미합니다. 그래서 외형만 보면 라이카 M 시리즈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에 중형 이미지센서가 들어갈 수 있나 할 정도로 대단히 작은 카메라네요. 크기는 90.4x133.5x76.5mm로 후지 X100VI의 74.8 x 128 x 55.3mm로 두 카메라 크기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무게는 735g(배터리 포함)으로 후지필름 GFX 50R의 775g보다 가볍습니다. 중형 카메라보다 가벼워서 뭐가 장점이냐고 할 수 있지만 후지필름 X-T5의 797g 보다도 가볍습니다. X-Processor 5와 1억 2백만 화소의 중형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후지 GFX 100RF 후지 GFX 100RF에는 GFX 102MP CMOS II 이미지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후지 GFX 100S II에 들어간 이미지센서와 동일합니다. ISO는 최소 80이고 화상처리엔진은 X-프로세서 5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 얼굴, 눈, 동물, 차량, 곤충, 드론을 인식해서 AF 추적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바디 손떨방인 IBIS 기능이 없습니다. 이미지센서도 크고 해상도도 1억 화소인데 바디 손떨방이 없으면 셔터스피드를 꽤 올려야겠네요. 35mm 렌즈 고정형의 후지필름 GFX 100RF 전면을 보면 타이머 레버가 있고 살짝 그립부가 있습니다. 상단에 2개의 다이얼이 있네요. 렌즈는 교환이 안 됩니다. 라이카 Q 시리즈처럼 35mm 단렌즈 고정형입니다. 35mm라고 하지만 이게 중형 카메라라서 풀프레임 환산하면 28mm로 광각 렌즈입니다. 따라서 풍경, 일상 기록용으로 좋습니다. 인물 사진 촬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좀 어울리지는 않죠. 최대 개방 도리개는 아쉽게도 F4네요. F2.8 정도는 넣어주면 좋은데요. 그러나 중형 포맷이라서 배경 흐림 능력은 꽤 좋을 듯 해요.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배경 흐림 강도가 좀 더 좋아지거든요. 렌즈는 비구면 렌즈 2장 포함 8군 10 매입니다. 디지털 텔레컨버터도 있어서 35mm, 45mm, 63mm, 80mm 화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디지털 줌으로 화각 변경이 가능해서 굳이 줌렌즈가 필요 없습니다. 이미지센서가 중형 크기이고 1억 2백만 화소이니 이런 것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 시리즈와 비슷하네요. 또한 GFX 시리즈 최초로 ND필터도 들어갔습니다. 셔터스피드는 기계식은 1/4,000초 전자식은 1/16,000초를 지원하고 연사는 1초에 6장입니다. 연사는 고해상이라서 높지는 않네요. AF는 콘트라스트와 위상차를 섞은 인텔리전스 하이브리드 AF입니다. 상단 버튼을 보면 노출 게이지 다이얼,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있고 렌즈는 렌즈 경통에 조리개 조절 다이얼이 있네요. 셔터버튼은 필름 카메라 버튼입니다. 밑에 4:3이라는 다이얼이 있는 것이 특이하죠. 이건 종횡비 다이얼로 사진 화면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진 비율은 5:4, 3:2, 1:1를 넘어서 17:6, 3:4, 65:24 등의 9가지의 화면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K 30P 13스탑의 F-LOG2 사용 가능 동영상은 DCI 4K 30P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13 스텝의 F-LOG2 로그도 지원합니다. 외장형 SSD에 저장 가능한 Apple ProRes 형식도 지원합니다. 동영상 모드에서는 디지털 손떨방을 지원합니다. 필름 시뮬레이션도 사용 가능한데 무려 20개의 필름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F는 0.5인치 576만 도트의 OLED이고 파인더 배율은 0.84배입니다. 후면 모니터는 3.15인치의 210만 도트의 터치 LCD이자 틸트 LCD가 달려 있습니다. SD 메모리 슬롯은 2개이며 UHS-II를 지원합니다. 메모리는 V90까지 지원합니다. USB-C타입과 HDMI Type D, 35mm 스테레오 미니 잭도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GFX 100S II와 동일한 NP-W235가 들어가 있는데 사진은 820장 동영상은 4K에서 100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83만 500엔인데 한화로 818만 원 정도입니다.
파주 공릉저수지 옆 초대형 카페 모쿠슈라 프렌치카페 추천
파주에는 대형 카페가 아닌 초대형 카페가 참 많습니다. 항간에 10년 이상 운영하면 상속세를 내지 않기에 적자를 보더라도 운영하는 곳이 많고 실제로 평일에는 텅 빈 카페가 많지만 주말에만 사람이 미어터지는 곳이 많습니다. 좀 더 소개하면 제빵업이나 제조업 등을 운영하고 그걸 자식에게 물려주면 상속세를 거의 안 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절세를 위해서 대형 카페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파주에는 대형을 넘어서 초대형 카페가 참 많다고 합니다. 여기는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공릉 저수지 옆에 있는 모쿠슈라 프렌치 카페 파주는 아주 큰 시입니다. 경기도 자체도 크지만 파주 자체도 엄청 크죠. 이 파주에는 공릉 저수지가 있습니다. 파주 삼릉 뒤에 있는 저수지인데 파주 삼릉과 연결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연결되어 있으면 참 좋은 관광 자원인데 왕릉 보호 차원에서 인지 막혀 있습니다. 여러모로 파주시의 아쉬운 행정입니다. 이 공릉 저수지 옆에는 공릉 국민 관광단지가 있는데 그 안에 아이들 놀기 좋은 작은 놀이동산인 하니랜드가 있습니다. 파주 삼릉 + 하니랜드 + 공릉저수지 그리고 여기 모쿠슈라 초대형 카페까지 이 근처를 하나의 한나절 유흥 공간으로 만들면 참 좋은데 안 하고 있네요. 위 사진이 모쿠슈라입니다. 생긴 지 2년 된 곳입니다. 파주의 초대형 카페가 많은데 그 초대형 카페 중에서도 규모가 최상급일 정도로 엄청납니다. 문지리 535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총 4층으로 되어 있고 옥상 공간도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대중교통도 안 다니기에 차 없으면 오기 어렵습니다. 모쿠슈라는 게일어로 ‘나의 소중한, 나의 혈육’이라는 뜻이고 여기는 2호점입니다. 1호점은 파주 헤이리에 있습니다. 나의 혈육을 좀 더 풀어내면 '나의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영화 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 대사입니다. 영화에서 여성 복서가 나오는데 코치인 프랭키가 한 말이죠. 영화에 큰 감명을 받았나 봅니다. 모쿠슈라라는 말 자체가 외우기 어려워서 모슈쿠라, 모수쿠라, 모큐수라로 검색해도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 카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게일어를 어떻게 잘 알아듣겠어요. 그러나 이름이 어려우니 더 간절해지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여기는 워낙 공간이 커서 입소문이 안 날 수 없습니다. 총 4층으로 1층에는 키즈존이 있고 2층은 커피와 빵을 주문하고 3층은 테라스이고 4층이 옥상 정원입니다. 키즈존이 따로 있어서 좋은 모쿠슈라 아이가 있으면 여러 가지로 활동이 제약됩니다. 파주의 한 카페에 갔는데 1층만 키즈존이고 2,3층은 노키즈 존이더라고요. 그런데 1층에 사람이 꽉 차고 카공족이 많아서 한 20분 기다리다가 다시는 안 오겠다고 다짐하고 나왔습니다. 거기도 나름 대형 카페인데 너무 사람이 많고 무질서해서 불쾌한 기억만 가지고 나왔네요. 여긴 달라요. 아예 키즈존이 따로 있고 이렇게 공간이 넉넉합니다. 또한 아이들 놀기 편하게 책 읽는 공간도 있고 뛰어놀아도 좋은 공간입니다. 테이블도 아이들용으로 잘 마련해 놓았습니다. 부모님끼리 수다 떨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놀기 딱 좋더라고요. 엄청나게 다양한 빵과 커피가 가득한 모쿠슈라 프렌치 카페 정확한 이름은 모쿠슈라 프렌치 카페입니다. 1호점과 차별을 두기 위함 같네요. 여기는 계단에 사진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또한 곳곳에 조형물도 꽤 많고요. 2층에서 주문을 합니다. 베이커리 카페인데 내가 가본 베이커리 카페 중에 가장 규모도 크고 종류도 많네요.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지만 최대한 담아봤습니다. 빵 별로 안 좋아하지만 눈으로 봐도 딱 맛 좋게 생겼고 고급져 보입니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2층 곳곳에 테이블이 있는 창가 테이블이 참 많아서 좋네요. 공간도 엄청나게 많고 넓어요. 이 날이 일요일인데 사람이 꽤 많은데도 이런 곳은 아무도 없어요. 여기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길가에 있는 곳이 아닌 대로에서 꽤 들어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자체가 더 놀랍기만 합니다. 여기는 입소문 안 나면 안 되는데 얼마나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도 널찍해서 좋고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아닌 점을 감안해도 사람은 꽤 많았습니다. 1층에는 대형 분수 같은 조형물이 있고 테이블도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이 건물 자체가 자연 채광이 엄청 좋네요. 여름에는 오히려 이게 안 좋은 점일 테지만 밝아서 야외 느낌이 나서 좋네요. 샹들리에도 예사롭지 않네요. 채광이 왜 좋은가 봤더니 지붕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네요. 커피가 나왔습니다. 와! 라테아트 참 오랜만에 보네요. 라테아트가 돈 드는 건 아닌데 라테아트 해주는 카페 많지 않거든요. 뭐 대부분의 카페는 아르바이트생이 커피 내리죠. 그런데 여기서 보네요. 당연히 커피 맛은 좋았습니다. 이런 초대형 카페는 바리스타가 내려주니 이런 건 기본이네요. 건물 자체가 참 독특하고 비싸 보입니다. 테이블이 한 300개 이상일 듯합니다. 테이블마다 3~4명 곱하면 동시 수용 인원이 1,000명 이상이네요. 극 층마다 서비스 테이블이 있는데 워낙 공간이 크다 보니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2층 끝에 있어요. 창가가 참 많아서 좋고 커튼도 있어서 더우면 커튼을 치면 됩니다. 또한 사진 찍을 때는 직사광보다 커튼을 통과한 확산광이 좋기에 창가에서 커튼치고 찍은 인물 사진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디퓨저가 따로 필요 없어요. 테라스 공간도 곳곳에 있습니다. 반 야외 공간인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사람은 없네요. 호수뷰인 3층과 옥상 정원 파주 대형 카페들이 뷰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논밭뷰는 그나마 낫지 공장뷰, 아파트뷰, 주택뷰는 정말 볼품없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파주 공릉 저수지 뷰입니다. 호수뷰이죠. 3층은 더 독특한 공간들이 많네요. 아늑한 공간도 있고요. 비스듬한 지붕 밑에 테라스가 곳곳에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2층보다 3층이 더 명당이고 더 좋네요. 테이블도 취향 따라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1인 테이블도 있습니다. 창가 테이블인데 혼자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네요. 여기는 산뷰입니다. 창이 엄청 많아요. 3층 바닥은 또 예쁜 패턴이 있어요. 비나 눈 내리면 지붕에 떨어지는 빗물 구경하는 재미도 좋겠네요. 3층 밖 테라스입니다. 논뷰와 호수뷰인데 저 호수 가운데 섬이 있더라고요. 여기가 옥상 정원의 핵심 공간입니다. 작은 풀도 있고 분수도 있네요. 실내, 반 실내, 실외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유지 비용도 엄청 들겠네요. 저 멀리 마을버스가 오네요. 대로가 아니지만 버스는 다닙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논과 밭이 가득하고 저수지가 있습니다. 공릉호 둘레길 공릉 저수지가 이름을 바꿨네요. 공릉호라고요. 그게 그거죠. 저수지는 좀 격이 낮아 보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런 생각으로 이 공릉호에서 삼릉으로 연결하는 입구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공릉호 뒤편이 파주 삼릉이거든요. 공릉호는 아주 큽니다. 한국 저수지들이 그렇듯 논에 물을 공급하는 용도입니다. 벼가 물을 참 많이 먹는다고 하죠. 탄소 발생도 많고요. 밀과 달리 노동력도 많이 필요로 해서 벼농사 지역은 집단생활이 많고 품앗이 같은 협동 농업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인들의 사고방식이 '나 보다 우리'라는 인식이 높습니다. 곳곳에 초소들도 있고 낚시터였던 곳이라서 그런지 낚시 관련 공간도 있습니다. 이렇게 나무데크가 있어서 공릉호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반바퀴 돌았는데 여기서 막혔네요. 현재 공사 중이고 2024년 완공 예정이라는데 2025년 3월인 현재도 개통이 안 되었나 보더라고요. 관에서 하는 공사는 매번 예정대로 되지 않아요. 그럴 거면 넉넉하게 잡아 놓고 공사를 하던가요. 항상 1년에서 2년 늦게 완공해요. 그리고 저 풍차가 보이는 곳은 섬은 아니고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저기 들어가 보려고 여기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 풍차 뒤에 하니랜드라는 놀이동산이 있어요. 여기가 파주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딱 좋은 공간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니랜드와 모쿠슈라 그리고 파주 삼릉과 공릉호 이 조합을 잘 엮어서 파주에 가볼 만한 핫플로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파주 하면 솔직히 헤이리와 출판단지 밖에 생각 안 나는데 두 곳 모두 요즘 망해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파주 모쿠슈라 파주 가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참 좋은 초대형 카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