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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데 산티아고⭐️4일차 25.09.08

카미노 데 산티아고⭐️4일차 25.09.08

광현logue|2025년 9월 8일|해외여행

9월 8일 4일차 순례길을 무시히 마쳤다. 오늘은 별로 힘든 길이 아니었지만 정두가 끙끙 앓으면서 기어가길래 가방을 내놓으라고 했다. 미리 가방을 들어주는 게 낫지, 그냥 더 가다가 무릎, 발목 나가버리면 얘를 업어야 하는데, 거기에 가방 플러스! 그냥 가방 먼저 메버리는게 맘이 편하지. 다 내맘 편할라고 하는 짓이다. 사람이 관절이 안 좋을 수도 있는거지. 내 한계도 시험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비록 잠시뿐이었지만 ㅋ 오늘은 비도 내렸다. 퍼붓지는 않았지만 쏴아~ 하고 흩뿌릴 때도, 보슬보슬 부슬부슬 팔랑팔랑 종일 내렸다. 덕분에 땀은 안났다 ㅋ 오늘도 무사히 공용알베르게에 도착해 크레덴셜에 무사히 도장을 찍고, 따뜻.......

카미노 데 산티아고⭐️ 3일차

광현logue|2025년 9월 7일|해외여행

정두가 죽어간다. 하루하루 죽어가. 무릎이 아프고, 발목이 아프고, 짐이 무겁고, 물집도 생길라 하는 것 같고.. 세상이 정두를 아프게 한다. 정두는 잘생겼지만 이럴 줄은 몰랐나보다. 힘들거라고 얘기했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고 한다. 정두는 연비가 안 좋아서 점심도 먹고 음료수도 마셔야 한다. 나는 아직 괜찮다. 오늘은 데바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공용알베르게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 정말정말 다행이었고 인당 8유로!!! 진짜 대박…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숙소라는데 너무 깨끗하고 따뜻한 물도 그냥 막 콸콸콸~ 지금은 알베르게 근처 광장인데 저녁식사는 8시 15분 부터 된다고 해서 맥주 마시면서 시간 때우는 중이다. 한 시.......

카미노 데 산티아고 1~2일차 걷기! 25,09.06

카미노 데 산티아고 1~2일차 걷기! 25,09.06

광현logue|2025년 9월 6일|해외여행

어제는.. ㅎㅎ 너무 피곤해서 밥 먹고 그냥 쓰러져버림 ㅋㅋㅋ 어젠 프랑스 hendye 에서 산 세바스티안 근처 산에 위치한 wood fired oven organic bakery에서 묵었다. 알베르게이고 쎄요도 당연히 찍어준다. 저녁식사와 아침식사까지 주고 도네이션으로 20유로(인당) 냈다. 식사 진짜 최고였고 사람들도 너무 착하다. 빵을 직접 구워서 판매도 하는 곳이라 빵은 진짜.. 절대 못 먹어봤던 맛. 진짜 맛있었다. 밥 먹으면서 알게된 프랑스인 순례자와 친해져 정두는 다큐멘터리를 위한 인터뷰도 땄다 ㅎㅎ 샤워실 화장실 모두 깨끗하고 방은 만실이라 텐트에서 잠을 잤는데 웬걸, 안에 매트리스도 있고 이불도 두툼하니 침낭도 필요없었다. 완전 꿀.......

카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3) 250902

카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3) 250902

광현logue|2025년 9월 2일|해외여행

오늘 저녁 8시 비행기!! 루브르박물관 티켓과 미술 하나도 모르는 나를 위해 박물관 투어 가이드까지 예약!! 생각도 안했던 지출이지만 그래도 너무 기대돼! 가이드가 있으면 박물관 더 알차겠징?? 오늘 사용한 비용 루브르 박물관 예약 2인 47.2 유로 루브르 박물관 가이드 예약 2인 112,412원

25.08.20 영화 홈캠 시사

25.08.20 영화 홈캠 시사

광현logue|2025년 8월 29일|영화

승철선배님 초대로 홈캠 시사회에 다녀왔다. 멜로라고 하셔서 좋다고 했는데.. 공포영화였다.. 나는 쫄보라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 영화 진짜.. 너무 무서웠다. ㅠㅠ 소리도 너무 시끄럽구.. 오두원이는 하나도 안 무서웠다는데 옛날에 그거 뭐지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생각나서 더 무서웠다.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좋을 것 같다. 그.. 그... 뭐지 세글자. 무슨 병원에 카메라 들고가는 기역으로 시작하는 영화 있는데, 그거보다 무서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