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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데 산티아고⭐️17일 차!! 21.09.2025
내가 받은 마음. 펜듀에레스 알베르게에서 아침을 먹을 때 자리마다 놓여져있던 쪽지. 전에 묵었던 사람들이 적어놓은 글이다. 그리고 함께 아침을 먹은 사람들에게도 호스트가 요청해줘서 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사람을 위해 쪽지를 준비했다. ㅎㅎㅎ 오늘의 화살표들!! 오늘의 새로운 풍경들~ 휴대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기 무섭게 또다시 카메라를 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풍경들에 경이로운 마음이 들었다! 35여킬로미터를 걸어서 도착한 곳이라 더욱 반갑게 느껴졌던 알베르게! 호스트 할아버지의 인상이 무척 따뜻했고 주변 경치가 엄청 아름답고 조용해서 머물며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창문 밖 소들의 울음소리와 그들 목에서 울리는 종.......
카미노 데 산티아고⭐️16일 차!! 20.09.2025
멋진 숙소를 떠나 펜듀에레스의 따뜻한 알베르게!

카미노 데 산티아고⭐️15일 차! 19.09.2025
오늘의 화살표들~!! 우측으로 갔다 좌측으로 갔다 직진했다~ ㅋㅋㅋ 화살표 모으는 재미! 예쁜것만 모아모아서! 예쁜 서핑샵들 거리 표지석에 박혀있는 문양이 드미트로가 준 핀과 닮아서!!! 오늘은 중세느낌 가득한 관광도시 산티야나에서 나와서 산 비센테에 있는 Hotel Playa de Merón에 자리를 잡았다. 바로 옆에 있는 마트에서 저녁 장을 보고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두두가 마트에서 6개 들이 콘을 사왔는데 와!! 진짜 엄청 맛있었다. 후술 하겠지만 프렌치 토스트 비슷한 스페인 디저트를 먹었는데 그 또한 무지하게 맛있어서 스페인은 과일과 아이스크림과 디저트의 나라라 해도 과하지 않다고 두두와 긍정했다!! 인당 30유로지만 호텔이.......

카미노 데 산티아고⭐️14일 차! 18.09.2025
오늘의 화살표들!!! 편두통이 심할 땐 탄산음료!!?? 어찌어찌 오늘 39km를 걸어 산티야나 델 마르에 도착!!! 오전 7시에 츨발했지만 오후 다섯시가 흘쩍 넘어 도착한… 이 마을은 중세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무슨 동굴이 있는데 거기에 예~~~~엣날 막 구석기시대 벽화들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매년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게 온다고… 여기까지 오면서 들른 큰 마을들 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보인다했더니 여기가 도시의 모습과 경관, 동굴 등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알베르게에 짐을 푼 후 장 보러 나와서 남들 다 찍는 셀카대에 폰을 두고 산티야나 델 마르의 유명한 유적지 중 하나인 Collegiate Church of Santillana(천주교 성당) 앞.......

카미노 데 산티아고⭐️12일 차! 16.09.2025
구에매스의 알베르게는 편안하고 좋은 알베르게였다. 침대도 여유있고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이 편하고 좋았다. 호스트들과 자원봉사자들도 엄청 친절하고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분들이며 순례자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장소도 여럿 있고 모두 편안한 분위기였다. 저녁 식사 전에 손종소리로 모임을 알려 80여명의 순례자들이 모이면 호스트 할아버지의 순례길을 걷던 이야기와 알베르게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비록 영어와 스페인어를 둘 다 잘 못해 전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아마 시작은 저녁식사를 기다리며 쉬고 있던 순례자들에게 할아버지가 다가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즐겁게 나누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