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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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주얼 로이드 "케이틀린 열기를 식힌 골드 맘바"

[WNBA] 주얼 로이드 "케이틀린 열기를 식힌 골드 맘바"

같은 나이인데도 유별나게 10년은 더 젊어 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비결을 물어 보면 특별히 무슨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사 기본에 충실"이라는, 너무나 상투적인 답변을 하면서 어깨를 으쓱거린다. 시애틀 스톰의 주얼 로이드는, 7년 전에 한국에 용병으로 왔을 때나, 지금이나, 어째 세월의 흔적이 전혀 없냐? 게임) 인디애나 피버 (83) @ 시애틀 스톰 (85) 지난 시즌 WKBL 하나원큐의 초반 행보가 생각난다. 개막 4연패 이후, 신한은행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기까지 13일이 걸렸는데, 당시 김도완 감독의 경기 후 소감은 "참, 딱 한끗 차이로 고비를 못 넘어 가네요." 인디애나 피버는 오늘 시애틀 스톰에게 패하.......

[WNBA] LA 스팍스 , 키아 너스 - 렉시 브라운, 선발 가드진의 탄생.

[WNBA] LA 스팍스 , 키아 너스 - 렉시 브라운, 선발 가드진의 탄생.

나도 '이류농구'의 열혈 시청자이지만, 원석연을 빼고 나머지 두 친구들이, 여자 농구를 몰라도 너무 몰라서, 머리 속의 기준이 NBA와 위성우에게 고정이 되어 있다. 가운데 뚱보 친구는, 위성우가 시도하는 갭 디펜스가, 퍼리미터 방어에 최고의 전술로 여기고 있다. 정작 WNBA는 물론, 앞으로 박지수 덕분에 유로리그도 보게 되겠지만, 현대 여자 농구에서 앞선 방어의 핵심은 타이트한 압박 수비다. 빠른 농구와 3점포가 대세가 되다보니, 해프 라인 이전부터 압박을 기본으로 블리츠와 트랩도 빈번해 지고, 체력 때문에 가드진의 로테이션도 활발해야 한다. 상대 가드에게 아예 거리를 주지 않는, 거의 인 유어 페이스 밀착 압박이.......

[WNBA] 케이틀린 클락 & 인디애나 피버 "합이 맞는다. 이제 승리만 남았다."

[WNBA] 케이틀린 클락 & 인디애나 피버 "합이 맞는다. 이제 승리만 남았다."

"A smooth sea never made a skilled sailor" - Franklin D. Roosevelt (고요한 바다는 결코 숙련된 선원을 만들 수 없다.) 개막 일주일 동안에 4연패. 그것도 컨텐더 팀들이자 디펜스 레이팅 1~2위의 코네티컷과 뉴욕 상대. 하지만 이 4번의 경기 내용을 살펴 보면, 왜 케이틀린 클락이, 여자 농구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천재인가를 확인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게임) 코네티컷 선 (88) @ 인디애나 피버 (84) 인디애나 피버의 백업 센터인 테미 패그벤리 (Temi Fagbenle/ 193cm)는, 2017년, 24세 때, 미네소타 링스의 3라운드 픽으로 선발되어서, 3 시즌을 버티기는 했지만, 가비지 타임용으로 뛰다가 결국 WNBA에서 방출이 되.......

[WNBA] 시애틀 스톰 - 진땀 승리, 그러나 여전히 뒤죽박죽

[WNBA] 시애틀 스톰 - 진땀 승리, 그러나 여전히 뒤죽박죽

WNBA 시즌 개막을 하기 전까지는, 팀의 주축들이 대거 사라진 워싱턴 미스틱스와, 리빌딩 첫 시즌인 LA 스팍스가 승수 자판기가 될 것으로 예상을 했다. 그런데 LA는 의외로 탄탄한 조직력과 신구 조화가 앙상블을 이루면서, 바닥권은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워싱턴은 EDD와 나타샤 클라우드가 없어 이미 힘든 살림에, 메인 볼 핸들러인 브리트니 사익스마저 앵클 부상으로 당분간 출장이 어렵고, 주전 센터 역할을 담당해야 할 샤키라 오스틴이, 엉덩이 부상 재발로 빠졌다. 그러니 선발 라인업을 짜는 것 부터가 썰렁했고, 에리얼 앳킨스 말고는, 기존의 베스트 5가 아무도 남지 않았다. 게임) 시애틀 스톰 (84) @ 워싱턴 미스틱스 (75).......

[WNBA] 칼리아 카퍼 (피닉스) - "Welcome 2 The Valley"

[WNBA] 칼리아 카퍼 (피닉스) - "Welcome 2 The Valley"

이번 시즌, WNBA의 수많았던 FA 이동 혹은 트레이드들 중에서, 가장 서프라이즈는 칼리아 카퍼의 피닉스 행이었다. 본인은 유로리그에서 뛰고 있다가, 스페인에서 연락을 받고 알았다고 하는데, 시카고 스카이의 팬들은 허망했고, 피닉스 머큐리의 팬들은 "건배"를 외쳤다. 게임3) 시카고 스카이 (83) @ 달라스 윙스 (74) 스포츠 월드에서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WNBA의 이번 시즌도 개막과 동시에, 부상 때문에 휘청거리는 팀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팀이 달라스 윙스이다. 어깨 수술을 받은 사투 사발리는 이번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고, 엎친데 덮친다고, 나타샤 하워드 마저 발가락 골절로 두어달은 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