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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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브 / Survivre (2024년)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한반도 토박이인 것을 부정하지 못할 듯합니다. 그것도 곰족인 웅녀의 후예... 추워지면 동면을 하지 못한 곰처럼 최악의 컨디션이 되고,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그제야 회복이 되기 시작하고... 마늘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후후후... 아무튼 컨디션이 나아지면 사이언스 픽션이 땡기게 되는데요. 제대로 각 잡고 만든(현재 인정하는 과학이 정의하는 법칙에 준수하는) 사이언스 픽션의 경우 대부분은 과학을 소재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 컨디션 난조 일 때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봐도 되는 장르가 선호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컨디션 회복의 전조인 사이언스 픽션이 보고픈 마음이 들어서 찾아.......

아재의 취미 생활 - 초저가 기사 프라모델
알리에서 칫솔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쇼핑하다가 초저가 기사 프라모델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추가로 은색 펜도 구매하여서 칠해주었는데요. 꽤나 멋지게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기사 프라모델은 2400원에 은색 마커팬은 1600원 인데요. 가성비가 많이 좋습니다. 조립 시간은 20분 내외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마커칠은 약 30분... 거기에 웨더링을 해주려고 다이소에서 구입한 흰색과 황색 아크릴 물감을 스펀지로 묻혀주고, 얼굴도 다이소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사진에서 웨더링 효과는 미비하고 오히려 지저분 해 보이네요. 아무튼 가성비 초갑이라 만족합니다. 뒤의 스펀지밥 수세미 케이스도 모를리 아니 알리 출신입니.......

이처럼 사소한 것들 / Small Things Like These (2024년)
최근에 느끼는 점인데... 이순이 가까워져서야 제 제 진짜 성격을 찾은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외향적인 삶을 강요받고 스스로도 외향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사람들과 섞이며 때로는 나서서 무언가를 하더라도 급격히 피곤해져서 홀로 있어야 생기가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 어쩌면... 지금의 고통도 결국 내향적인 사람이 강요에 의해 스스로 외향적인 사람으로 잘못 인지하고 살아온 결과가 아닐까 하는데... 아무튼... 이제야 모든 것에서 벗어나 조용한 삶을 살면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무언가에 쫓겨 해야 한다는 생각도 거의 사라졌고 말이지요. 요 며칠째 영화를 봐도 글이 써지지 않는 증세에 시달리.......

데스 위스퍼러 2 / ธี่หยด 2 (2024)
감독 : 타위와트 완타 각본 : 팔라폰 퐁팟, Sorarat Jirabovornwisut 출연 : 나뎃 쿠키미야, 데니스 제릴라 카푼, 깟반딧 짜이디, 피럿크릿 외 제작국 : 태국 어제 선택한 영화는 태국발 호러 액션 영화 [데스 위스퍼러 2]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있습니다.( 어떤 오티티에 공개되어 있나 물으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언급합니다.) 넷플릭스에는 스틸만 공개되어서 몰랐는데, 리뷰를 쓰기 위해 포스터를 찾아보니 개인적으로 최애 캐릭터 중에 한 명인 [이블 데드]의 애쉬 뒷모습을 떠오르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스타일도 이블 데드와 꽤나 비슷합니다. 아무튼 제목에 2를 달고 나온 것을 보면 1편이 있다는 소리인데 아직 찾아보지 못.......

카브리올레 (2024년)
최근 영화를 선택하는 방식은 무언가 새로운 느낌이 나는 포스터나 스틸에 필이 오게 되면 고르게 되는데요. 그러다 영화가 취향이 아니면 완주를 하지 못하고 졸게 되는 경우도 있고, 평타 이상을 쳐주면 리뷰를 쓰게 됩니다. 오늘의 리뷰는 번아웃이라는 공감 가는 소재를 다룬 [카브리올레] 입니다. 무언가 더해야 안심이 되는 성격 탓에 일을 맡으면 워커홀릭이 되는 스타일이라 공감이 갈 수밖에 없는 소재여서 더 집중을 하고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아니 무리를 하는) 슈퍼우먼 오지아에게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너무 자신을 혹사한 댓가인지 암 선고를 받게 되나, 다행히 초기 단계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