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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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란트 GlenGrant - 상큼한 청사과를 품은 위스키

글렌그란트 GlenGrant - 상큼한 청사과를 품은 위스키

지인에게 초대되어 바에서 처음 마셔본 위스키가 글렌그란트 12였다. 그 이전에 모임자리에서 유명한 블렌디드 혹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해보긴 했지만, 위스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테이스팅한 것이 글렌그란트 12였고 매우 화사하고 달콤한 느낌을 받았다. 그 좋은 기억을 가지고 훗날 글렌그란트 10, 12를 구매해보고 우아한 포장재와 라벨도 좋은 기억을 더하며, 이러한 것들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가 된 것이라 생각되었다. 국내에서는 수입사 트렌스베버리지의 적절한 마케팅 덕분에 많은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는데, 대부분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소문이 났다. 아보랄리스부터 10, 12, 15배치 스트렝스.......

마노크모어 Mannochmore - 대부분 독립병입으로 만나는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

마노크모어 Mannochmore - 대부분 독립병입으로 만나는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

마노크모어 Mannochmore 는 '마녹모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마노크모어라고 표기하도록 하겠다. 1971년 지어졌으니 다른 증류소들과 비교하면 역사가 길지 않은 편이다. 플로라 앤 파우나 Flora and Fauna 시리즈에서 12년 제품을 출시하는 것 이외에는 정규 라인업이 없으니, 인치고어 (인치고워) 증류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대부분 독립병입자를 통해서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마노크모어 올드군시스 11 @대전 오드비 라벨에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으면 대부분 맛있는 위스키 (혹은 버번) 라는 말이 있다. 올드군시스 (올드군시) 역시 군시 할아버지가 '이 제품 좋아~'라고 말하는 듯 보인다.......

올림픽과 건축 설계공모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66

올림픽과 건축 설계공모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66

올림픽과 건축 설계공모 (건축사신문 2024.08.12 사설)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파리에서 열리고 있다. 연일 다양한 경기를 시청하며 한국 선수들의 성과에 함께 기뻐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올림픽이 개최될 때 멋진 경기장 건축물에 눈길이 가기도 했지만 2012년 영국 올림픽을 즈음해서부터는 대규모 경기장의 객석 일부를 조립과 분해가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 올림픽이 끝난 후 지역 체육시설로 활용하거나 4년 후 리우올림픽에서 다시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건축적인 특징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때마다 건축사들이 경쟁하는 건축 설계 공모와 비교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과정과 결.......

인치고어 Inchgower - 복합적 풍미를 보여주는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

인치고어 Inchgower - 복합적 풍미를 보여주는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

인치고어 Inchgower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일리샷에서는 '인치고워'라고 표기되고 있다. 인치고어와 인치고워 모두 사용되고 있는데 일단 본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익숙한 표기인 인치고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들은 조니워커에 블랜딩 용으로 원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정규라인업이 빈약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인치고어의 경우에도 플로라 앤 파우나 Flora and Fauna 시리즈에서 14년 제품을 출시하는 것 이외에는 정규 라인업이 없는 듯 하고, 대부분 독립병입자를 통해서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인치고어 9 카덴헤드 어센틱 컬렉션 @수원 글렌베니 버번 혹스헤드 숙성으로.......

하이랜드 파크 Highland Park 독립병입 - An Orkney는 하이랜드 파크

하이랜드 파크 Highland Park 독립병입 - An Orkney는 하이랜드 파크

하이랜드파크 9yo CS 사신도 현무, 위스키내비 @웬즈데이위스키클럽 어쩌면 사신도 시리즈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마시기보다 수집 목적으로 가지고 계신 분도 일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 제가 좋아하는 증류소라는 것을 아실듯 한데, 하이랜드파크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스모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다. 퍼필 와인 바리끄에서 숙성되었고 다양한 맛이 잘 조화를 이루는 듯 하다. 하이랜드파크 14 (언 오크니 디스틸러리) 위스키내비 @대전 오드비 증류소명칭이 정확히 표현되지 않았지만, 하이랜드파크 외에 오크니 섬에 있는 디스틸러리가 몇 없을 뿐더러 (스카파 증류소와 최근 오픈한 디어네스 증류소) 하이랜드파크 증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