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더모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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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박스 Compass Box - 괴짜 or 진짜? 재밌는 독립병입 브랜드
컴파스박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계신 분들은 정말 위스키에 대해 깊은 관심과 궁금증이 있어야 컴파스박스가 시도하는 기이한 실험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스카치위스키 협회의 제재를 받기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주고 있기에 팬층이 형성될 정도가 되었다. 한가지 사례로, 위스키 원액을 혼합했을 때 가장 숙성연수가 적은 위스키를 기준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규제에 대항해, 고숙성 원액에 3년숙성 원액을 조금 섞고 3년 숙성 위스키라고 표기한 후, 홈페이지에는 혼합된 위스키들의 정보와 비율을 공개한 것이다. 다소 반항적이지만 독특한 시도들이 지금의 컴.......

글렌그란트 GlenGrant - 상큼한 청사과를 품은 위스키
지인에게 초대되어 바에서 처음 마셔본 위스키가 글렌그란트 12였다. 그 이전에 모임자리에서 유명한 블렌디드 혹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해보긴 했지만, 위스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테이스팅한 것이 글렌그란트 12였고 매우 화사하고 달콤한 느낌을 받았다. 그 좋은 기억을 가지고 훗날 글렌그란트 10, 12를 구매해보고 우아한 포장재와 라벨도 좋은 기억을 더하며, 이러한 것들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가 된 것이라 생각되었다. 국내에서는 수입사 트렌스베버리지의 적절한 마케팅 덕분에 많은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는데, 대부분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소문이 났다. 아보랄리스부터 10, 12, 15배치 스트렝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