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적어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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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posts혼자만의 폭풍같던 밤이 지나고
밤에, 자기전까지 내내 mroon5의 전집을 들었다. sunday morning 이 흘러나올 때는 나도 모르게 흥얼 거렸고. 어쨋든 어젯밤에는 일찍들어온 룸메이트와, 소소하게 있었던 일을 몇가지 이야기 했다. 오늘은 이런일이 있었네 저런일이 있었네. 그래도 역시 서로간 신경을 쓰면서 말하는게 느껴졌다. 편안함이 아닌 그저 표면상으로 나누는 이야기 마냥. 아무튼,이야기를 하고 노래를 듣다가, 룸메이트는 모임이 있다며 나갔다. 불꺼진 방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잠이 안왔다. 이미 날은 바뀌어있었고, 몇시간 후면 다시 일어나야하는데 잠이 안왔다. 옆방에선 사람들이 모여 노는지 내가 잠들 때 까지도 시끄러웠다. 웃음소리, 박수소리, 꺄르륵. 남자 목소리. 시끄러워서 짜증이 나려던 차에, 잠
나는 지금 매우 화나있다.
예전에도 언급했던 룸메이트와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다 못해 두개의 땅으로 나누어지려고 한다. 지금. 3일을 서로 말하지 않았다. 인사도 건네지 않았다. 마주쳐도 무시했다. 내 잘못이 없는것은 절대 아니다. 기분 상해서 먼저 무시한건 나였어. 서로 감정이 상할때는 말하자고, 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들이 와도 말하는것은 쉽지 않았고, 몇번 말을 했지만 그런거에 왜 그렇게 반응하냐고 하는 말을 하면서 룸메이트는 그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점점 쌓아두기만하고 양보하기만하고 배려하기만 하다가. 결국엔 터져버렸다. 뻥. 국제전화 신청도 안한 탓에 그쪽에서 걸어주지 않으면 걸지도 못한다. 너무너무 답답하고 하소연하고 싶은데, 안그래도 요즘 모든 일들이 엉키고엉켜서 나를 너무 답답하게 만드는데, 말할 사람 하

신나는 장보기_20121007
(뒤에서부터) 쌀이랑 과일씻는 채반및 소쿠리 8元 요거트 7元 사과 8元 귤 8元 토마토 4元 =35元 -귤과 사과는 슈퍼앞 과일과게 还有 农夫물 1.5*12 =35元 해서, 오늘 합계 70元 의 장을 보았습니다:~)

한인마트 사랑합니다,
조큼 비싼것만 빼면요.... 라면이 정말 대접 받지요 오늘의 수확 떡 12元 스파게티 (할인) 3.5元 근데 라면은 왜샀니..후후휴휴흇률
룸메이트와 균열
이 일어나는게 조금씩 커지는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룸메이트에 대한 내 감정) 처음에 지키기로 했던 약속을 애가 하나 둘 어겼을때 내가 하나 둘 봐주고, 아무 언지를 주지 않았더니.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어른인것 같았는데, 아직은 아닌가보다. 코앞에(걸어서 3분. 규모도 꽤 크다)슈퍼가 있는데도 일주일째 사러가기 귀찮다며 내 샴푸를 쓰고 내가 사온 아침을 제가 홀라당 먹어버리고 과일이라도 사서 같이 aa하려면 급 말을 바꿔버리고 내가 일이 남아서 방불 끄고 스텐드 켜고 일처리 하고 있으면 한숨 푹 쉬고 귀마개 끼는데, 정작 본인은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우기는 남자친구깉은 아이와 일어나자마자, 밥먹을때, 시간 남을때마다, 자기전에도 다섯번은 넘게 전화한다. 시끄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