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와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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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어나는게 조금씩 커지는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룸메이트에 대한 내 감정) 처음에 지키기로 했던 약속을 애가 하나 둘 어겼을때 내가 하나 둘 봐주고, 아무 언지를 주지 않았더니.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어른인것 같았는데, 아직은 아닌가보다. 코앞에(걸어서 3분. 규모도 꽤 크다)슈퍼가 있는데도 일주일째 사러가기 귀찮다며 내 샴푸를 쓰고 내가 사온 아침을 제가 홀라당 먹어버리고 과일이라도 사서 같이 aa하려면 급 말을 바꿔버리고 내가 일이 남아서 방불 끄고 스텐드 켜고 일처리 하고 있으면 한숨 푹 쉬고 귀마개 끼는데, 정작 본인은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우기는 남자친구깉은 아이와 일어나자마자, 밥먹을때, 시간 남을때마다, 자기전에도 다섯번은 넘게 전화한다. 시끄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