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적어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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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두산
정말 누가 알았을까. 준플 당시만 해도 야구평론가건 해설가건 캐스터건 모든 전문가들이(물론 그 박..씨 제외) 두산이 지고 삼성이 이길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전 엘지랑 할때도, 넥센이랑 할때도. 그런 예상들을 모두 엎고. 이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한경기만 남겨놓은 두산베어스. 팬인 나조차도 코시올라온것만 해도 어디야,라는 반응이었는데 이렇게 잘해주고있다니! 내가 정말 좋아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팀. 십몇년동안 지켜보면서, 많은 선수들이 바뀌고, 감독도 바뀌었고 팀 분위기 같은것도 조금씩은 달라졌지만 '베어스'라는 단어안의 뚝심있는 플레이와 정신은 바뀌지 않았나보다. 오재원 선수 햄스트링 부상이 정말 깨끗하게 치료돼면 좋겠는데.. 오늘 이재우 선수가 보여준 피칭은 정말 감동이었다
그냥 기분따라 쓰는 글
기분이 안좋은건가봐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먹을게 미친듯이 땡기고, 미친듯이 먹고있다. 그러다 거울속에 비친 나를 보면 하하 웃음이 나다가 머리를 쥐어뜯으며 후회하지 아, 미쳤나? 그래놓고 방으로 들어와서 가만히 있으면 뭔가 먹을게 없나 하고 궁리하고있는 나를 발견...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앞방년..(넌이제 년으로 호칭할거야)이 혼자산다고 뻥치고 남친이랑 동거하는데 암튼 문열어놓고 둘이 시시덕 거리는 탓에 방음이 안돼는 이 집에서 그 병신같은 으하허허허 하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진다. 저년의 남친 개끼는 화장실이 내방 앞인데 문도 안닫고 소변누고 개새끼냐? 똥오줌 못가리니? 그리고 호텔을가든 돈이없으면 모텔을 가든 해. 3시간에 80원이라고 광고 써놨더만. 진짜 동물도 수치심이 있는데 너희

두산,5년만의 KS진출!!
사진출처는 사진속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대사를 내가 칠 줄이야...허허 물론 현재 체력이나 투수진으로써 우승까지는 힘들 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여기까지 올라왔다는게 진짜 대견스럽고 장하고 기쁘다. 임재철 선수와 나는 인연? 이 조금 있는데, 몇번 만난적도 있고 몇달전 출국하기전에도 병원에서 만났다..정확히는 마주쳤다인데 김선우 선수와 임재철 선수 두분이 계셨는데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흐흐 연봉합 6600인(아무튼 합쳐서 칠천이 안돼는) 투수 포수가 만들어낸 기적! 이라고 하는 최재훈과 유희관. 최재훈은 정말..와 진짜 대단하구나 라는 말밖에 안나오고 유희관은 그 배짱에서 느껴지는 실력이 감탄이난다...허허허허 우여곡절속에 결국 KS까지 올라온 두산!

PO1차전 두산vs엘지 4:2
야구는 참 재미있다. 1회초 2점 선점하길래 오 오늘은 초반부터 잘 풀리려나보다! 했더니 바로 1회 말에 홈런으로 2점 내주구..ㅋㅋㅋ 보면서 이게 뭐하는거지, 싶었다. 2회 초 까지 보다가 일이 있어서 나갔다 돌아오니 8회 초. 점수는 변화가 없었고, 마운드위에는 홍상삼선수가.. 상삼씨를 보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렁울렁 거렸다. 혹시나 또 '제구' 문제가 생길까봐. 8회는 불안불안하게 막았고 9회는 정말 딱 봐도 8회보다 안정된 피칭을 하는것이다 엉엉 홍상삼씨 살아나셨는가요???!!! 하이라이트 돌려보는데 홍상삼이 폭투....를 던져도 김진욱 감독이 마운드에서 안내리닌까 엘지쪽 팬들이 대놓고 홍상삼! 홍상삼! 이러는거다.. 매너하고는..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소수의 그런 분들 떄문에
플랫메이트 B
간단히 요약하자면, B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곳에서 취직을 한 중국인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곳에 살게된게 너무 신기해서 같이 대화도 몇번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하다가 조금 친해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어젠가,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볼 생각인데 자기가 쓴 중국어 이력서를 한국어로 번역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양도 그렇게 많지않고 그동안 얻어먹었던 것들도 있고 해서 흔쾌히 알았다고 했고. 어제 보내준 파일은 좀 못쓴것 같다고 오늘 점심쯤에 새 파일을 보내줬다. 그런데 일이 많다보니 하루종일 밖에서 있었고, 11시가 다되서야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미안해서 이력서 번역을 먼저하고 보내줬는데 메신저로(메신저에서는 중국어를 사용) 집이냐고 묻는거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