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폭풍같던 밤이 지나고

하루를 적어내려가자|201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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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폭풍같던 밤이 지나고

하루를 적어내려가자|2012년 10월 11일

밤에, 자기전까지 내내 mroon5의 전집을 들었다. sunday morning 이 흘러나올 때는 나도 모르게 흥얼 거렸고. 어쨋든 어젯밤에는 일찍들어온 룸메이트와, 소소하게 있었던 일을 몇가지 이야기 했다. 오늘은 이런일이 있었네 저런일이 있었네. 그래도 역시 서로간 신경을 쓰면서 말하는게 느껴졌다. 편안함이 아닌 그저 표면상으로 나누는 이야기 마냥. 아무튼,이야기를 하고 노래를 듣다가, 룸메이트는 모임이 있다며 나갔다. 불꺼진 방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잠이 안왔다. 이미 날은 바뀌어있었고, 몇시간 후면 다시 일어나야하는데 잠이 안왔다. 옆방에선 사람들이 모여 노는지 내가 잠들 때 까지도 시끄러웠다. 웃음소리, 박수소리, 꺄르륵. 남자 목소리. 시끄러워서 짜증이 나려던 차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