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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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펜싱 마스크 퇴출

투명 펜싱 마스크 퇴출

펜싱마스크와 렌즈효과의 공포 를 인지한 이후부터 시야의 왜곡 없이 풀스파링을 가능케 하는 다크호스로써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안면을 구성한 펜싱 마스크가 새로운 가능성을 가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북경올림픽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제품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고, 더군다나 죄다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안전과 비용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플라스틱 창이 관통당하는 문제입니다. 이미 2009년에 유명 메이커인 울만(Uhlmann)사의 제품이 관통당하는 사고가 있어서 에뻬/플뢰레 용으로 사용이 금지되었고 이후 사브르 용으로만 허용되었으나 이조차도 2014년을 끝으로 모든 경기에서 퇴출처분 되었습니다. 어쩐지 예전에는 완전 풀페이스 플라스

La Sala delle Armi의 사이드소드 기본 영상

이탈리아 단체인 살라 델레 아르미의 볼로네스 사이드소드 기본 영상입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시를 중심으로 한 검술 경향을 요즘 흔히 볼로네스 검술이라고 부르는데 창시자는 리포 바르톨로메오 다르디라는 검객으로 이 사람 이름을 따서 다르디 학파라고도 합니다. 16세기 유럽 검술의 유행의 첨단을 이룩한 학파로 기본은 사이드소드&버클러이지만 사이드소드 단독, 투핸드소드, 파르티잔을 비롯한 장병기 등등을 다루는 종합적인 전투술 학파입니다. 15세기의 대세였던 롱소드는 이때는 반쯤 죽은 도장 검술이 되었죠. 이 사이드소드가 길어져서 레이피어라는 장르로 진화했으며, 패리&리포스트를 중시하여 이후 근대 검술로 이어지는 검리의 뿌리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짚고 넘어갈 만한 학파입니다. 제가 검술 이야기를 하면서 근

Hands on Review - Regenyei "Trnava" federschwert

Hands on Review - Regenyei "Trnava" federschwert

Introduction 피터 레제니(Peter regenyei)가 운영하는 레제니 아머리는 헝가리에 위치한 곳으로 HEMA검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미 오피니언 리더급들을 비롯하여 HEMA토너먼트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제품들이죠. Trnava는 슬로바키아의 도시 이름으로 거기서 나온 피더슈비어트 유물을 피터 레제니가 복제한 후, 거기서 어레인지한 제품을 트르나바 피더로 팔고 있습니다. 레제니의 효자 상품인 스탠다드 피더보다는 훨씬 무거워서 스탠다드 모델이 1845g, 라이트 모델이 1640g이죠. 스탠다드가 1.4kg정도인 것에 비하면 제법 무겁습니다. 이걸 구입하게 된 것은 기존에 활용하던 알비온 마이어의 내구성에 한계를 느껴서였습니다. 알비온 제품은 한때

ARMA korea 20150405

개인적으로 하프 소드는 평복검술에서는 제한적으로 쓸모있다고 봅니다. 특히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상대의 공격이 시작되었을 때 번개같이 하프 소드 자세로 바꾸어 상대의 검을 받아낸다는 것은 상당히 느리고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다칠 우려도 있고 또 일시적으로 바인딩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상대가 검을 들어올리거나 하면 노출된 칼날을 잡은 손이 썰리기 쉬운 것 등 위험한 부분이 많죠. 또한 얼마든지 베기를 베기로 잡아 상대 검을 바인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함에도 굳이 그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평범한 바인딩 이후 간격이 지나치게 가까울 때 쓰는 것이 합리적이고 안전하다고 봅니다. 플러리쉬는 섀도우 복싱과 같은 것으로 상대를 상정하고 하는 가상 전투입니다. 이것은 일대다, 일대일의 상황을 가정하여 평

러시안 검승부도?

러시아의 와패니즈 그룹으로 보이는 친구들. 자칭 켄쇼부도입니다. 처음에는 발음을 켄쇼-부도 이런 식으로 하길래 이것들 검승무도(劍勝武道) 라고 쓰려고 했는데 검승부도(劍勝負道)라니 한자 틀렸구나! 어리석은 우민들 지배해주마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검+승부+도 네요. 무기는 스펀지 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소리 들어보니까 검에 패드 감아 쓰는 거 같기도 하구요. 일단 제가 보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도구 가지고 선입견을 가지기에는 움직임이나 동작은 찬바라처럼 가벼운 스펀지검의 특성에 최대한 기대어 초고속으로 마구 휘둘러대는 짓이 아니라 방어와 반격도 적절하게 잘 하는 진검술의 내용을 잘 구현하는 스파링을 한다는 데서 그렇습니다. 제가 일본검술을 배운 건 아니지만 일단 신카게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