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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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펜싱마스크

16세기의 펜싱마스크

The Landsknecht Armour of Wilhelm von Rogendorf by Stefan Krause 57페이지에 나오는 막시밀리안 1세의 토너먼트 삽화입니다. 흔히 알려진 16세기의 자켓 토너먼트 투구 두꺼운 솜장갑으로 하는 롱소드 토너먼트와는 다른 경장비네요. 재미있는 것은 펜싱마스크는 1760년대에 등장했고 그 이전에는 검술 연습하다가 눈을 다친다는 이유로 얼굴 찌르기가 금지되었기에 철망을 얽어 짠 마스크는 없었다가 정설이었고 당시 롱소드 토너먼트에 쓰는 건 철봉을 용접한 검도 호면비슷한 투구에 철사를 묶어서 틈새를 보강한 종류였는데 철망만 얽어 짠 마스크가 그림에서 확인이 되네요. 아마 장창 대결이라 위험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보고된 유물은 없고요. 반면 손이나 다

중국제 1600N 펜싱마스크 등장

중국제 1600N 펜싱마스크 등장

철망이 이탈해서 망가졌던 앱솔루트 펜싱마스크를 대체하는 헝가리 PBT펜싱마스크를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뷰에서는 큰 기대를 했지만 엄청난 복병이 있었으니 마스크 철망이 신나게 휘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해 알아보니 다른 데는 350N이라고 해도 목가리개가 350N의 압력을 버틴다는 것이고 철망은 열처리하여 통상 600~800N을 버티게 만드는데 이 PBT는 진짜로 철망도 350N까지밖에 못버티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열처리 안하고 일반 철로 엮은 철망이었던 것이죠. 무슨 19세기도 아니고 분노를 금치 못하고 항의하였으나 왠걸 웹사이트 제품 설명에 롱소드나 피더에는 못쓴다고 공지되어 있고 롱소드 피더를 상대하려면 1600N제품을 사라고 되어 있더군요. 결국 계속해서 펴가면서 그냥 써왔지만 이것도

PBT HEMA 펜싱 마스크 등장

PBT HEMA 펜싱 마스크 등장

사실 2011년에 사서 쓰던 앱솔루트 펜싱 마스크는 작살나서 버려졌습니다. 펠에 고정해놓고 평시에 타격 훈련용으로 사용해 왔는데, 원체 타격을 많이 받다 보니 철제 프레임에서 철망이 이탈해버렸죠. 이 부분은 제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던지라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1월 15일의 일이었는데 그후 어차피 훈련의 주력은 노마스크인 만큼 어떻게든 펜싱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고 버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도검 컨트롤이 안되는 한손검 풀스파링에서 마스크를 절대 배제할 수 없었고 또 초보자를 상대로 한 트레이닝에서는 장구를 착용하고 원하는 대로 공격할 수 있게 해줘야만 올바른 기초를 싾을 수 있다는 점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었죠. 남의 마스크를 빌려쓰는 것도 할 도리가 아니라서 결국은 지난주에 새

투명 펜싱 마스크 퇴출

투명 펜싱 마스크 퇴출

펜싱마스크와 렌즈효과의 공포 를 인지한 이후부터 시야의 왜곡 없이 풀스파링을 가능케 하는 다크호스로써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안면을 구성한 펜싱 마스크가 새로운 가능성을 가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북경올림픽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제품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고, 더군다나 죄다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안전과 비용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플라스틱 창이 관통당하는 문제입니다. 이미 2009년에 유명 메이커인 울만(Uhlmann)사의 제품이 관통당하는 사고가 있어서 에뻬/플뢰레 용으로 사용이 금지되었고 이후 사브르 용으로만 허용되었으나 이조차도 2014년을 끝으로 모든 경기에서 퇴출처분 되었습니다. 어쩐지 예전에는 완전 풀페이스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