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스파링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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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디시 검도갤러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서 시연 컨텐츠를 점검하던 중 시도한 카메라 화질 비교용 프리플레이 두가지입니다. 영상도 짧고 하니 대체적으로 리히테나워류 스파링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간 영상은 잘만 올렸으나 설명이 없었죠. 이건 디카 영상입니다. 2011년 당시에는 1080p 지원에 상당히 화질이 좋았던 것 같은데 어째 이번에는 디테일도 뭉개지고 별로네요. 하여간 스파링의 전개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이겼습니다. 단하햏이 머리베기(샤이텔하우)를 쓰면 베기를 베기로 쳐낸다는 리히테나워류 원칙에 의거하여 같은 머리베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서로 검이 겹치면서 대화의 창(슈프레히펜스터)를 만들게 됩니다. 이건 0.몇초의 아주 짧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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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원거리 연속베기의 장단점
지난주 영상인데 이날은 몸이 굳어 힘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필요 이상의 강타를 날리고 그만큼 틈도 많이 나왔던 날이었습니다. 여하간 왜 리히테나워가 우리는 쟤들처럼 한번 벨때까지 여러번 휘두르지 않고 실이 달린 것처럼 한번에 간다 라고 했는지 그게 왜 독일전통검도(?)의 카운터가 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네요. 연속베기를 하면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분명히 상대방이 위축되기는 하지만, 1분 7초나 2분 30초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칼이 돌아가는 틈을 보아 바로 들어가는 베기로 확실히 쳐버릴 수 있습니다. 겁먹지 않는 상대에게는 쓸모없는 셈이죠. 이점 때문에 리히테나워류가 그런 독일전통검도(?)의 방식을 경멸하듯 서술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히는 연속베기를 하면서 상대방을 그대로 베려고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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