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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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사이드소드 검술의 개요

볼로냐 시의 수학자(?!) 바르톨로메오 다르디가 창시한 다르디 학파는 사이드소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검술입니다. 원래는 소드&버클러 기법을 핵심으로 삼지만 검술이 모든 무술의 근본이라는 관점을 토대로 사이드소드&대거, 쌍검술, 사이드소드 단독, 투핸드소드, 원형방패, 파르티잔, 단검술, 레슬링 등을 함께 다루는 종합 무술입니다. 롱소드는 다루지 않습니다. 당대에는 이미 퇴출된 병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리히테나워류와 비교되는 부분은 리히테나워류는 원칙적으로 방어를 금지하고 공격으로 상대 무기를 쳐내는 것을 중시하며 근접전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다르디 학파는 방어를 금지하지 않으며 근거리 검술(Zogho Stretta)과 원거리 검술(Zogho Larga)을 구분한다는 점입니다. 검술을 배우고 싶은 사

일본의 근접전 검술?

찾아보니까 제법 나오네요. 1분 10초쯤부터 조금씩 나옵니다. 참고로 저기 오른쪽 총각은 그 테레비에 나와서 BB탄 자르고 야구공 자르던 그친굽니다. 수심류거합병법을 창시한 마치이 이사오라는 사람입니다.

비전 근대검술 죽이기

어제 세션에서 막판에 이루어진 ARMA명물 적성검술 죽이기입니다. 원래 한가지 종류의 검술, 한가지 무기만 다루다 보면 점차 연습의 폭이 좁아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접했을 때 제 실력도 내지 못하고 당황하다 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를 경험해 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이전의 실험 스파링으로 듀얼링 펜싱 사브르는 롱소드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한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등장한 것은 군용의 영국군 1796경기병 세이버입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롱소드의 공세에 맞설 수 있죠. 또 그래야만 근대검술의 검리를 도구의 문제 없이 체험시킬 수 있으니까요. 하여간 근대검술은 르네상스 검술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포지션이고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는 시스템이라, 르네상스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서프라

ARMA Korea 20150830

오늘의 특별손님은 미국 ARMA 멤버인 앤드류 울리치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레슬러 출신다운 피지컬이 있어서 실력이 매우 뛰어나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 본질적인 부분에서 앤드류와의 스파링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앤드류가 비록 세밀한 기술이라는 측면에서는 우리가 보여주는 것처럼 하지는 못하더라도 리히테나워류의 본질인 힘, 기세, 돌진, 과감성이라는 측면을 통해 얼마든지 스파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갔다는 점 말입니다. 너무 컨트롤이나 기술에만 치중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더군요. 다만 그런건 좀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서 그런지 컨트롤 타격을 인지하지 못하고 맞아도 그대로 속행하는 버릇이 보여지더군요. 슈니트를 하더라도 모르고요. 야성적인 부분에 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