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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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재패니즈 케태나
지난주가 리히테나워 검리로는 도무지 통제가 불가능한 일본도에 대한 경악과 미지의 주간이었다면 어제는 일본도 검술이라는 시스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가능한 날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결국은 장비의 형상에 의해 형성되는 근본검리 자체가 다른 것이었으며, 그것은 중세나 르네상스나 근대와 모두 다른 본질적으로 별개의 존재였다. 일본도는 대체적으로 짧으며 휘어져 있고, 양손으로 사용하며 손잡이도 길다. 이 형상에서 모든 근본이 나오는 것이다. 먼저 전국시대까지의 장척도는 운용이 그렇게 어려운 칼이 아니었다. 하지만 에도시대에 들어 짧게 규정된 정촌 규격이 대세화되면서 중단에 특별히 비중을 둔 검리가 출현했다고 한다.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날길이 2척 3촌 (69.7cm, 하바키 포함 약 72cm)정도의
ARMA Korea 20160403
어제 세션의 스파링 모음입니다. 특기할 만한 기술은 입니다. 50초부터 두번, 1분 5초부터 두번 나오는 기술이 바로 그것인데 상대가 대각선 내려베기를 하였지만 수직 내려베기에 공격이 깨지고 오히려 맞는 것이죠. 이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옆면은 칼날을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는 원리에 의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수직베기는 대각선베기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해지고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정수리를 정면으로 노릴 경우 대각선베기에 옆면을 노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요아힘 마이어의 레이피어에서 설하는 바와 같이 수직베기를 정수리가 아닌 상대의 오른쪽 어깨로 치면 반대로 대각선베기가 옆면을 노출하기 때문에 무조건 대각선베기가 깨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

폴첸 프랙티컬 아밍 소드 리뷰
이번에 매입한 것은 폴첸 프랙티컬 아밍 소드입니다. 팀내 멤버가 이 물건을 수입한 직후 레제니 아밍소드 블런트를 수입한 터라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방치되던 것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근래 I.33스타일 아밍소드&버클러 검술이 리히테나워류 롱소드와 상당히 통한다는 점을 깨닫고 레제니 아밍소드 블런트를 수입할까 생각했지만 보다 저렴하고 빨리 구할 수 있는 것이 있었기에 이 제품을 택했습니다. 물론 만사가 다 좋을 순 없겠죠. 적절한 카본 화이바글라스 칼집과 적절한 퀼리티의 금속 입구, 끝부분(Chape)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폴첸 특유의 문제점인 가드 흔들림 문제도 없고 전체적인 완성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Measurements and Specificati
키구라이(氣位)의 공포 :
실력이 높은 상대를 대적하면 다른 사람에게서는 느껴본 적도 없던 심리적 중압감을 크게 받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상대를 알건 모르건간에 그 느낌을 받은 상대에게 공격을 시도하면 대부분 지거나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의 무술에 대한 개념을 추적해보면, 이러한 무형의 힘에 대한 묘사가 반드시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 묘사는 거의 대부분 초자연적이다. 무술에 대한 샤머니즘이나 애미니즘적인 관점이 이를 대변하는데 가령 조상신의 힘을 받았다던지 몇번의 생을 윤회하면서무술을 수련했다던지 주변에 신장이 호위한다던지 신의 축복을 받았다거나 악마의 가호를 받는다던지 하는 것 들이다. 과거에는 이런 것들을 그냥 헛소리이자 근거없는 것으로 치부했지만 지금은 그

PBT HEMA 펜싱 마스크 등장
사실 2011년에 사서 쓰던 앱솔루트 펜싱 마스크는 작살나서 버려졌습니다. 펠에 고정해놓고 평시에 타격 훈련용으로 사용해 왔는데, 원체 타격을 많이 받다 보니 철제 프레임에서 철망이 이탈해버렸죠. 이 부분은 제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던지라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1월 15일의 일이었는데 그후 어차피 훈련의 주력은 노마스크인 만큼 어떻게든 펜싱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고 버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도검 컨트롤이 안되는 한손검 풀스파링에서 마스크를 절대 배제할 수 없었고 또 초보자를 상대로 한 트레이닝에서는 장구를 착용하고 원하는 대로 공격할 수 있게 해줘야만 올바른 기초를 싾을 수 있다는 점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었죠. 남의 마스크를 빌려쓰는 것도 할 도리가 아니라서 결국은 지난주에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