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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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34화
제갈량은 유비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항복하여 유비를 돕기 위해 머리를 숙인다. …가 사실은 맞는데……. 이 드라마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유비도 별로 간곡하게 부탁하지 않고 제갈량도 일말의 거절조차 않고 허락한다. 한편 손책은 사냥을 나갔다가 자객의 화살을 맞고 중태에 빠진다. 일단 도사 우길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빠진 점은 차치하더라도 오나라가 거의 공기취급이라 단순히 자객이라 표현 한 점은 많이 아쉬운데 부연하자면, 오군태수 허각 형허공이라는 인물이 조조에게 손책 암살과 관련한 밀서를 손책이 가로채어 일가를 몰살시켰는데 그의 식객들이 손책을 급습한 것이 삼국지연의의 내용이다. 실제 정사에서는 성정이 불같아서 치료를 하면 살 수 있었는데 거부했다나. 여담으로 손책이 화살에 꿰뚫렸을 때 분장이 굉

학교괴담 엔딩 (국내판)
저번에 백귀야행 관련 포스팅을 할 때 이것부터 떠올랐다. 원판이랍시고 봤는데 그걸 본 뒤 새삼 이걸 보니 참 번안도 더빙도 잘 됐던 잘 됐던것 같다. 아마 당시 투니버스에서도 엔딩곡 중에 정말 괜찮았다느니 하는 정평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더불어 이 블로그에 몇 년 전 히스테릭 블루의 오프닝 송을 올렸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만화인데 나는 새침한 마고(고양이)가 가장 맘에 든 기억이 난다. 마지막에 다크시니로 돌아와 주인공의 남동생, 누리를 위해 싸우고 사과하며 사라지는 연출도 감동적.

마법사의 아들 코리 오프닝
지금이야 애니메이션이 사업이지만 과거 우리나라 공영방송에선 하나의 교양 커리큘럼으로 작용하여 최초의 국내 만화 잡지였던 보물섬이나 아이큐 점프, 챔프 등에서 초기에 연재했던 다양한 국산 작품들이 만화영화화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고행석 화백의 마법사의 아들 코리. 최종보스 마왕에게서 팽미미를 구하는 괴상한 스토리지만 본 이들은, 비록 접근성이 제한되던 시절이라 접할 수 있던게 적은 것이 이유라 할지라도 누구나 재미있게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외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날아라 슈퍼보드, 영심이, 달려라(천방지축) 하니 등은 워낙 유명하니 제하더라도 '펭킹 라이킹', '2020 원더키디' 등이 아직까지 스토리 하나하나 제 기억에는 남아있습니다. 회사에서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지

Fate / Zero 완결
기승전Ga 언급하진 않았는데 보던 만화라 계속 보고 있었다. 스토리는 차치하고 오랜만에 접한 괜찮은 퀄리티의 만화영화였다 생각하는데 아쉬운 점은, 큰 틀의 결말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마무리하는지 전혀 몰랐던 터라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이는 만화보다는 스토리 자체에 대한 아쉬움이리라. 여하간 그냥저냥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재미있었다. 배우자와 자식에게 잘 해주어야 할것을 권하고 있는 훌륭한 교육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