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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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posts![[두번째 터키] 이스탄불 첫날 (오르타쾨이-베벡-탁심)](https://img.zoomtrend.com/2015/08/02/e0011813_55bd85a011b4b.jpg)
[두번째 터키] 이스탄불 첫날 (오르타쾨이-베벡-탁심)
6월 27일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풍선 구경을 실컷하고, 씻고 짐 챙기고, 어제 시장에서 사온 과일을 먹고 6시55분에 내려갔다. 벌룬투어 비용과 숙박비를 계산하고 체크아웃한 뒤, 7시 10분에 돌무쉬를 탔다. 차는 30분 이상 달려 네브셰히르 공항에 우리를 내려줬다.정식 명칭이 저런지 몰랐다. ^^;; 카파도키아 하바 리마니 공항. 파묵칼레가 있던 데니즐리 공항 만큼 작은 공항이었다. 역시 나즈막하고, 단층이고, 우리는 땅을 밟고 뚜벅뚜벅 걸어나가서 비행기를 탄다. 연결통로 따위 없다. 직원이 티켓 확인하면서 '백도어(Back Door)'로 가서 타라고 했는데, 다들 프론트 도어만 이용하길래 앞으로 갔다. 들어가보니 우리 자리는 백도어에 가까운 곳이었고, 우리 뒤로는 사람들이 뒷계단으로 올라가서 들어오

7월의 영화들2 : 암살, 극비수사 등
무뢰한 (오승욱 감독 | 전도연, 김남길, 박성웅)나는 범죄자의 여자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시초가 의 최지우였던 것 같다. 아마 이 영화에 최지우가 나왔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텐데, 최지우는 안성기의 여자로 나와 박중훈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대사 몇마디 없었지만 그 영화에서 최지우는 신비롭고 예뻤다. 현실에서도 범죄자의 애인이 범죄자를 숨겨주는 스토리는 무수히 많다. 신창원 사건을 모티프로 한 에서 정경호의 선우선이 그랬고, 감옥에 갇혀있는 조양은과 결혼했다는 이대 출신의 여자도 놀라웠다. 그냥 사랑한 사람이 알고보니 나쁜 남자였다는 건지, 그렇다면 온 국민이 다 아는 나쁜 놈과 결혼하는 심리는 뭔지...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마
![[두번째 터키] 아래서 보는 벌룬](https://img.zoomtrend.com/2015/07/29/e0011813_55b885c6da208.jpg)
[두번째 터키] 아래서 보는 벌룬
카파도키아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평소처럼 새벽 3시에 또 북소리 때문에 깼다. 한밤과 새벽에는 에잔 소리가 나는데, 새벽 2~3시경에는 에잔 소리가 아니라 북소리가 난다. 북소리는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는데, 동네를 돌아다니며 북을 치고 다니는 느낌이다. 카파도키아에서도 그랬고, 이스탄불에서도 그랬다. 매일 새벽 2~3시에 북소리를 듣고 "아아아악~" 속으로 비명을 지르며, 베개에 귀를 파묻길 여러번 했는데, 다녀온 다음 도빅이 알아본 결과, 그 북소리가 "이제부터 해가 뜨면 못 먹어요.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하고 알려주는 북소리란다. 라마단 기간에만 치는 한시적인 북이었다. 설명을 듣고 보니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시간에 온 동네 다 깨우는 소음을 유발하는지 의문이 풀렸고, 신기하면서
![[두번째 터키] 우리동네 구경 & 괴레메 선셋 포인트 (야경)](https://img.zoomtrend.com/2015/07/29/e0011813_55b87cf9c1f0d.jpg)
[두번째 터키] 우리동네 구경 & 괴레메 선셋 포인트 (야경)
내일 아침이면 카파도키아를 떠난다. 아쉬워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 혼자 동네 산책을 좀 했다. 우리 숙소도 제법 오르막에 있지만, 우리 숙소 뒤로도 동굴호텔과 숙소들이 많았다. 새로 짓는 공사판도 많고, 짓다가 멈췄는지 폐허가 된 곳도 많았다. 먼저 우리 숙소(타스코낙 호텔) 옥상에서 보이는 풍경. 로즈밸리와 숙소 식당(차양 쳐진 곳) 동네 내려가다 보이는 흔한 골목길 풍경. 집과 기암괴석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다. 골목 곳곳에 저런 블록벽돌들이 쌓여 있고, 짓다만 곳들이 보인다. 내려가는 골목 우리동네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자미. 문틈으로 들여다보면 묘지도 있고, 고요한 게 분위기 좋다. 여기까지 올라오면 이제 곧 우리 호텔이 나타나겠구나 싶다. 마을 어귀에 서 있는 쓰레기통(재활용통). 짓고 있는 건
![[두번째 터키] 아바노스 _ 세트장 같았던 도자기 마을](https://img.zoomtrend.com/2015/07/28/e0011813_55b6cc49d0b17.jpg)
[두번째 터키] 아바노스 _ 세트장 같았던 도자기 마을
괴레메 야외 박물관, 로즈밸리, 벌룬 투어까지 하고 나니 반나절 정도 시간이 남았다. 괴레메 근처에 아바노스라는 마을이 있는데,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공장에서 떼오는 게 아니라 실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은 좀 비싸지만 괜찮은 터키 도자기를 구입할 사람은 가보라고 되어 있었다. 우리는 도자기를 사러 간다기 보다 도자기 마을을 구경하러 갔다.오전 11시쯤 한갓진 우리 동네를 내려와 돌무쉬 정류장으로 갔다. 택시 아저씨게 물어봤더니 아바노스행 버스는 인포메이션센터 뒷편에서 타면 된다고 하신다. 가보니 사람들이 제법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는 금방 도착했고, 우리는 4명이 9TL을 내고 버스 맨 뒷자리에 일렬로 탔다. 로즈밸리를 뒤로 하고, 차우쉰을 지나 아바노스에 내렸다. 가는 길에 '아바노스 000'라고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