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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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posts![[몽골] 7일 : 공연장에서 튕기고 베란다로!](https://img.zoomtrend.com/2017/11/08/e0011813_5a0287eed18a7.jpg)
[몽골] 7일 : 공연장에서 튕기고 베란다로!
해가 떠있는 동안 백화점과 고비 매장을 돌아다니며 쇼핑에 시간을 다 써버린 관계로 공연만은 꼭 보자며, 우리는 5시반부터 열심히 돌아다녔다. 몽골 전통공연도 중독성이 있을만큼 좋다는 후기가 많았고, 발레나 오페라 같은 것도 싸게 볼 수 있다고 했다. 물론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우리가 가는 날짜의 공연이 뜨지 않아 결국 예매를 못하고 왔다.우리는 먼저, 빌게가 가르쳐준 극장을 찾아갔다. 빌게가 구글맵에 표시를 해준 곳에는 빌게의 말(식당과 극장이 같이 있다고 했음)과 달리 어린이 극장이 있었다. 각종 블로그에 어린이극장에서도 전통공연 한다는 이야기를 읽은 것 같아 극장 안으로 들어가 매표소를 찾았지만, 그런 거 없었다. 공연 자체가 없었다. ㅠ.ㅠ어린이 극장 앞쪽에 HR 기거
![[몽골] 7일 : 쇼핑의 날](https://img.zoomtrend.com/2017/11/06/e0011813_5a00115f0db98.jpg)
[몽골] 7일 : 쇼핑의 날
2017년 10월 4일.한국은 추석이다. 울란바토르에서의 온전한 하루는 이 날이 유일했기에 이것저것 하기로 스케줄을 짰다. 그러나 우리는 이날, 온전히 쇼핑만 했다. ㅋㅋㅋ 우리가 이럴 줄이야!!!호텔 조식 뷔페를 먹고 숙소 앞의 몽골 국립 현대미술관(Mongolian National Modern Art Gallery)에 갔다. 몽골말을 몰라 눈치껏 손짓 발짓하여 가방을 보관실에 맡기고 열쇠까지 받아서 올라가려는데, 영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여긴 도서관이다, 알고 있냐?"고 했다. 헉...우리는 미술관에 왔다고 했더니 저쪽으로 가라며 손짓으로 가리켰다. 그래서 문을 열고 나갔는데...럴수럴수 이럴수가!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 오늘은 휴관이라는 쪽지가 붙어있었다.우리를 거부했던 몽골 현대미술관 그렇지,
![[몽골] 투신호텔 - 울란바토르 숙소](https://img.zoomtrend.com/2017/11/05/e0011813_59fefbd44a73f.jpg)
[몽골] 투신호텔 - 울란바토르 숙소
울란바토르에서 우리가 묵은 숙소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이다. 무지무지 긴 이름이라 투신호텔이라고 줄여 부른다. 원래 우리가 가려고 했던 호텔은 블루스카이&타워 호텔. 마치 두바이의 버즈알아랍을 옮겨놓은 듯한 반달형의 그 호텔은 울란바토르의 랜드마크라고 했다. 수흐바타르 광장과도 가깝고, 여러가지로 혹했지만 숙박비가 투신호텔보다 2배 가량 비싸 결국 투신호텔로 결정했다. 가서 보니 투신호텔이 오히려 위치는 더 좋았다. 블루스카이 호텔은 좀 더 복잡한 시내쪽이라 광장 바로 옆의 조용한 곳에 있는 투신호텔이 나았다. 한 가지 불만이라면 건물 모양이 시청처럼 멋대가리 없다는 건데, 어차피 들어가서 자는 마당에 별 상관 없는 듯.투신호텔 로비 어마어마하게 큰 미술작품이 걸려 있는데, 멋지다. 나중
![[몽골] 6일 : 다시 울란바토르로!](https://img.zoomtrend.com/2017/11/05/e0011813_59fee3b9edb3f.jpg)
[몽골] 6일 : 다시 울란바토르로!
2017년 10월 3일. 내려왔던 루트를 그대로 되짚어 올라가 욜링암에서 만달고비를 거쳐 울란바토르로 가는 날이다. 고비사막 투어는 오늘로 끝이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언니와 기름값 결제하는 만다흐 기사님 | 도로 옆의 조형물 비포장길은 금방 끝나고 포장길이 시작되자 만다흐 기사님은 본격적으로 졸기 시작했다. 기사좌석 바로 뒤에 탄 사람들은 조는 기사님을 보며 걱정했다. 결국 중간 쯤에 내려 또다시 자연의 화장실을 이용. 졸음도 쫓고, 볼 일도 보고 1석2조. ㅋㅋ 우리가 섰던 곳. 도로 닦느라 쌓인 흙 뒤에서 볼 일을...ㅋㅋ드뎌 만달고비 도착! 오래 달려 점심 때쯤 만달고비에 도착했다. 지난 번 식당은 손님이 너무 많았기에 이번에는 다른 식당으로 갔다. 손님도 없고 한적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몽골] 마지막 게르 : 욜링암 캠프 - 바람아! 멈추어다오!](https://img.zoomtrend.com/2017/10/31/e0011813_59f8016117d42.jpg)
[몽골] 마지막 게르 : 욜링암 캠프 - 바람아! 멈추어다오!
몽골에서 마지막으로 잔 게르는 욜링암 캠프였다. 완전 평원에 서 있는 캠프였다. 앞뒤로 봐도 아무 것도 없는 평원에 우리 게르들만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그래서 다른 게르보다 유독 예뻤다. 그리고 그 예쁨은 이면에 어마어마한 그림자를 감추고 있었으니...바로 바람이었다. 이 게르의 첫인상이 좋았던 이유는 바로 이 뷰 때문! 작은 돌로 캠프의 구역을 표시해놓았는데, 평원에 예쁜 돌이 쪼로록 놓여있는 모습이 넘나 귀엽고 앙증맞았다. (첫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찍은 컷, 아랫사진은 해질 때 찍은 컷) 돌이 살짝 치워진 부분으로 차를 몰고 들어와 세우면 된다. 해가 쨍쨍 떠 있는 낮의 캠프 풍경 해가 산맥 너머로 넘어갈 때의 풍경 해가 넘어간 다음의 풍경 달이 뜬 뒤 노을을 구경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