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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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posts![[베트남 여행] 호치민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5/02/12/e0011813_54dc957c9b318.jpg)
[베트남 여행] 호치민 박물관
주석궁과 영빈관을 구경하고 뒤로 돌아가면 호치민 박물관이 나온다. 우리는 이날 하노이의 웬만한 곳은 다 갔는데(다음날 갈 곳도 이날 한꺼번에 구경했다. 다음날은 라텍스 쇼핑몰 들렀다가 점심 먹고 공항 가는 게 전부였다. @.@ 가이드는 초반과 달리 갈수록 마음에 안들었다) 호치민 박물관보다는 국립박물관이 훨씬 볼만했다. 호치민 박물관은 말 그대로 호치민에 관한 박물관이다. 그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연대기를 훑고, 만났던 사람들과 업적을 전시해놓은 곳이었다. 그래서 유물보다는 조형물이 많았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아주 힘차고 화려한 조형물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대부분 베트남어로 되어 있는 설명은 읽을 수가 없었고, 가이드는 이곳을 제대로 설명해줄 마음이 없는 듯 했다. 포인트마다 가서 대충 설명을
![[베트남 여행] 하노이 바딘광장 & 주석궁](https://img.zoomtrend.com/2015/02/12/e0011813_54dc81343413d.jpg)
[베트남 여행] 하노이 바딘광장 & 주석궁
이틀 간의 하롱베이, 그리고 옌뜨를 거쳐 하노이로 들어왔다. 하노이에 들어오자마자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에 휘둥그레졌다. 오토바이 클랙션소리가 끊임없이 들렸고, 도로에 차도 사람도 넘쳐났다. 활기찬 대도시의 느낌이 났다. 도로 옆벽에 이렇게 아름다운 장식과 벽화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어딜보나 오토바이의 행렬 이렇게 시내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내린 곳은 바딘 광장이다. 이제는 없어진 예전의 여의도 광장을 보는 느낌이었다. 광장 중앙에 호치민의 묘가 있었고, 그 앞을 잘 생긴 베트남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다. 호치민은 묘를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사회주의 국가에선 그게 안되는 모양이다. 하긴 우리나라라고 뭐 다르지도 않다. 매년 겨울이 되면 호치민과 김일성과 모택동이 러시아에 모인다고 한다. 러시

1월의 드라마 잡담 : 피노키오 & 펀치
이젠 너무 늦어버렸나 싶지만, 어쨌거나 1월에 끝난 이야기부터. 이 드라마의 전반부는 같은 사건을 겪은 형제가, 동생은 기자가 되어, 형은 살인자가 되어 복수하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갔다. 그 이야기가 끝난 후엔 그닥 기대되는 바가 없어,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 아닐까 했는데...이럴수가! 아버지의 죽음을 불러온 화재 사건이 1회성이 아니라 십여년이 흐른 후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고, 결국 그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던 결과로 지금도 똑같은 인간들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뉴스의 '프레임 설정'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알려준다. 이것 때문에 나는 베트남 여행 가기 전날까지 눈 벌겋게 밤 12시가 되도록 연속 2회를 보고 떠났다. 세월

1월에 본 영화들 _ 사막에서 연어낚시, 와일드 外
올해부터는 좋거나 할 말이 많아서 따로 포스팅을 하는 영화들을 빼고 나머지 본 영화들은 월별로 묶어서 정리해 보기로 했다. 몇 달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스타트!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구교환 감독) 내 시나리오를 읽은 후배가 참고하라며 추천해준 작품인데 제목이 끌려서 봤다.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시간도 별로 길지 않다. 단편 독립영화니까. 영화 완전 골때린다.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함께 일했던 감독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DVD를 받으러 다니는 이야기인데, 감독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그들은 쉽게 DVD를 내주지 않는다. 회의만 미친듯이 하다 결국 다 떠나간 옥탑방 감독, 상쾌한 치약 파는 감독 다 짠했지만, 특히 이와이 슌지풍의 여감독
![[베트남 여행] 옌뜨](https://img.zoomtrend.com/2015/01/29/e0011813_54ca16fb61f13.jpg)
[베트남 여행] 옌뜨
하롱베이에 다녀와서 저녁에는 수상인형극을 봤다. 왼편 높은 무대에는 악기연주자들과 가수가 생음악을 들려주고, 오른편에는 연못을 만들어 그 위에서 인형극이 펼쳐진다. 인형들과 인형극 끝난 다음 앞으로 나와 인사한 인형을 조정한 극단 단원들. 카지노가 있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의 큰 호텔 1층에 작은 공연장을 마련해놓고 인형극을 하고 있었다. 이 인형극은 프랑스에서 하는 무슨 국제인형극제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다는데, 베트남어를 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내용 자체가 심심해서 보다 졸다 했다. ^^;;; 4계절이 가면서 농사짓는 이야기라는데....재미없었다. 다음 날이 밝았다. 호텔 창문으로 내려다본 하롱베이 시가지 모습. 이날은 하롱베이를 떠나 하노이로 가는 길에 옌뜨라는 곳에 들렀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