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호치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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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호치민 박물관

[베트남 여행] 호치민 박물관

주석궁과 영빈관을 구경하고 뒤로 돌아가면 호치민 박물관이 나온다. 우리는 이날 하노이의 웬만한 곳은 다 갔는데(다음날 갈 곳도 이날 한꺼번에 구경했다. 다음날은 라텍스 쇼핑몰 들렀다가 점심 먹고 공항 가는 게 전부였다. @.@ 가이드는 초반과 달리 갈수록 마음에 안들었다) 호치민 박물관보다는 국립박물관이 훨씬 볼만했다. 호치민 박물관은 말 그대로 호치민에 관한 박물관이다. 그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연대기를 훑고, 만났던 사람들과 업적을 전시해놓은 곳이었다. 그래서 유물보다는 조형물이 많았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아주 힘차고 화려한 조형물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대부분 베트남어로 되어 있는 설명은 읽을 수가 없었고, 가이드는 이곳을 제대로 설명해줄 마음이 없는 듯 했다. 포인트마다 가서 대충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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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내려 살구꽃이 떨어졌지만, 오후 늦게 찾아간 곳이라 날씨가 아쉬웠지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찬란했던 시간. 여름에 다시 만나게 될 곳. 동네 할아버지들과 여인들. 오늘부터는 훈자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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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첫 날이 어렵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첫 날이 어렵다고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다른지라, 첫날부터 몸이 고생을 하게 됐다. 내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나는 다음 날 밤으로 예정된 페르십 반둥의 홈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자지 않고, 밤 11시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반둥행 미니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메일에 탑승해야 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버스 탑승장을 찾는데 꽤 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여러 번을 물어본 끝에 공항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