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드라마 잡담 : 피노키오 &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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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드라마 잡담 : 피노키오 & 펀치
이젠 너무 늦어버렸나 싶지만, 어쨌거나 1월에 끝난 이야기부터. 이 드라마의 전반부는 같은 사건을 겪은 형제가, 동생은 기자가 되어, 형은 살인자가 되어 복수하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갔다. 그 이야기가 끝난 후엔 그닥 기대되는 바가 없어,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 아닐까 했는데...이럴수가! 아버지의 죽음을 불러온 화재 사건이 1회성이 아니라 십여년이 흐른 후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고, 결국 그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던 결과로 지금도 똑같은 인간들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뉴스의 '프레임 설정'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알려준다. 이것 때문에 나는 베트남 여행 가기 전날까지 눈 벌겋게 밤 12시가 되도록 연속 2회를 보고 떠났다. 세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