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7일 LG:한화 - 임찬규 7실점, LG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18일 |
LG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한화에 7: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데뷔 첫 선발승에 도전한 임찬규는 4이닝 9피안타 2사사구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1로 뒤진 4회초 LG는 이진영의 2점 홈런과 오지환의 3점 홈런으로 5득점하며 6: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타선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임찬규는 4회말 6피안타, 4연속 피안타로 난타당하며 5실점해 단번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타선이 득점에 성공한 다음 이닝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 투수의 기본인데 넉넉한 4점차를 안고도 임찬규는 1, 2점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재역전을 허용하며 무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임찬규는 4이닝 중 3이닝에 걸쳐 실점했는데 작년 초반에 비해 구위와 구속이 모두 떨어져 상대 타자들의
비활동 기간 훈련기사를 보고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4년 12월 2일 |
'프로'라고 하면서 비활동 기간 훈련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도 웃기다 비활동기간 동안 자기 몸간수 하나 제대로 못하면 그게 프로선수인가 그리고 선수협은 누굴 위한 선수협인가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글올리기가 무섭게 뽑는군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0월 8일 |
실추된 제자의 명예를 위해 내가 나서겠다! -> 는 개드립. 아놬 이사람들 간만 몇명을 봐놓고 이제와서 김코끼리여. 그러고 보니.. 이글스에 있어서 가장 거대하게 Big Hurt 를 먹인 두사람이 연달아서 감독에 뽑히시는군요.. 세상사 참..
플레이오프 1차전 승!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0월 17일 |
뭐 우리가 잘했다기 보다는 상대가 자멸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이긴건 이긴거! 게다가 상대방은 승리조가 총 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수를 2명만 써서 투수진의 체력을 비축했다는 것도 단기전 승부에서 크게 다가오네요. 여튼 어제 투수교체는 내가 아는 김감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울러 어제의 수훈갑은 정성훈 김재호 선수겠죠. 확실한 수비를 보여준 것은 물론 쐐기점에 기여하는 2루타까지 뽑아줌으로써 게임을 가져오게 만들었으니까요. 이제 2차전이 바로 펼쳐지는데 선발 대결은 리즈 선수 대 이재우 + 핸킨스 선수. 마음같아서는 버리는 게임으로 보고 선발도 그동안 나오지 못했던 백업들을 대거 기용하였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예를 들자면 임재철 (좌) - 정수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