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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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 IMAX - ‘어머니’ 업보와 싸우는 본드

007 스카이폴 IMAX - ‘어머니’ 업보와 싸우는 본드

※ 본 포스팅은 ‘007 스카이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의문의 살인자로부터 나토 요원들의 신상 탈환에 실패하고 MI6 동료들을 잃은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는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신상이 노출된 나토 요원들의 희생으로 폐쇄 위기에 놓인 MI6의 수장 M(주디 덴치 분)은 자신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전 MI6 요원 실바(하비에르 바르뎀 분)에게 위협당합니다. ‘아메리칸 뷰티’와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감독 샘 멘데스가 오락 영화의 대명사인 007 시리즈 탄생 50주년 기념작 ‘스카이폴’의 연출을 맡게 되었을 때 어울리지 않는 만남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명품 정장, 멋진 차, 미녀와의 하룻밤, 첨단 무기, 악당

이호준 ‘체면치레 홈런’ 득 될까, 독 될까?

이호준 ‘체면치레 홈런’ 득 될까, 독 될까?

SK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어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에 12:8로 승리하며 2연패 뒤 1승을 거둔 것입니다. 3회말 대량 실점으로 6:1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3회말과 4회말 각각 2득점하며 6:5로 추격한 뒤 6회말 6득점하며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포스트시즌 들어 극도의 부진에 빠진 이호준이 8회말 1사 후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는 사실입니다. 롯데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8타수 2안타 타율 0.111에 그친 이호준은 4번 타자로서 제몫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4번 타자라면 경기 중 대타로 교체되는 일이 거의 없지만 한국시리즈 티켓이 걸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7회말 대타 이재원으로 교체되었습니다. SK가 5:3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관전평] 10월 28일 삼성:SK KS 3차전 - 김강민 3점 홈런, SK 대역전승

[관전평] 10월 28일 삼성:SK KS 3차전 - 김강민 3점 홈런, SK 대역전승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삼성에 12:8로 역전승했습니다. 삼성의 실책에 편승하며 SK 타선이 17안타를 폭발시킨 것이 승인입니다. 1회말 SK가 최정의 적시타로 한국시리즈 들어 처음으로 리드를 잡으며 선취 득점했지만 1회말과 2회말 득점권에 기회를 무산시키자 삼성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SK는 3회초 6점을 내주며 6:1로 역전 당했습니다. 선발 부시가 진갑용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SK로서는 대량 실점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선두 타자이자 8번 타자와 승부하지 못하고 걸어 나가도록 한 것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 김상수의 희생 번트 타구에 대한 부시의 1루 악송구에 이어 배영섭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이만수 감독은 부시를 내리고 채병

‘비 예보’ KS 3차전, 하늘은 누구 편?

‘비 예보’ KS 3차전, 하늘은 누구 편?

2012 한국시리즈는 2연승한 삼성의 독무대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끝에 롯데를 힘겹게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SK는 대구 원정 2연전에서 투타 모두 역부족을 드러내며 완패했습니다. 오늘 문학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3차전이 예고되어 있지만 정상적으로 경기가 치러질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3차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많은 비로 인해 3차전이 토요일에 치러지지 못하고 일요일로 미뤄지는 것입니다. 이 경우 SK는 반색하고 삼성은 아쉬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 10월 27일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예고된 SK 부시) SK는 홈에서 휴식을

[책 지름] 프로메테우스 THE ART OF THE FILM

[책 지름] 프로메테우스 THE ART OF THE FILM

영화 ‘프로메테우스’ 관련 단행본 ‘프로메테우스 THE ART OF THE FILM’입니다. 미국에서 발매된 책으로 ‘프로메테우스’의 제작 과정과 작품 요소들을 큼지막한 도판과 텍스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표지와 뒷표지. 하드 커버입니다. 책의 사이즈는 A4보다 약간 큽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책 말미에서는 직접 ‘프로메테우스2’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인상적인 도판들. 전체 페이지 수는 200페이지가 조금 안 됩니다. 국내 블루레이 스틸북 한정판에 포함된 미니 아트북과의 비교. 미니 아트북에 비해 약 4배 정도 큽니다. ‘프로메테우스 THE ART OF THE FILM’의 일부를 축소 발췌해 수록한 것이 미니 아트북입니다. ‘프로메테우스 THE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