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8일 삼성:SK KS 3차전 - 김강민 3점 홈런, SK 대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28일 |
![[관전평] 10월 28일 삼성:SK KS 3차전 - 김강민 3점 홈런, SK 대역전승](https://img.zoomtrend.com/2012/10/28/b0008277_508cfb151e26f.jpg)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삼성에 12:8로 역전승했습니다. 삼성의 실책에 편승하며 SK 타선이 17안타를 폭발시킨 것이 승인입니다. 1회말 SK가 최정의 적시타로 한국시리즈 들어 처음으로 리드를 잡으며 선취 득점했지만 1회말과 2회말 득점권에 기회를 무산시키자 삼성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SK는 3회초 6점을 내주며 6:1로 역전 당했습니다. 선발 부시가 진갑용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SK로서는 대량 실점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선두 타자이자 8번 타자와 승부하지 못하고 걸어 나가도록 한 것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 김상수의 희생 번트 타구에 대한 부시의 1루 악송구에 이어 배영섭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이만수 감독은 부시를 내리고 채병
[관전평] 7월 23일 LG:삼성 - ‘수비 붕괴’ LG 재역전패로 6연승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23일 |
LG가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야수진 전체의 수비가 붕괴되어 6-10으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내외야는 물론 포수까지 수비가 엉망이었습니다. 정성훈 실책, 선취점 허용 빌미 1회말 선취점 실점도 실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박해민의 기습 번트 타구에 1루수 정성훈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박해민의 2루 도루와 박한이의 좌전 안타, 그리고 구자욱의 좌익수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정성훈은 현저한 수비 능력 저하로 인해 팀 내 입지를 스스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임찬규, 선발 계속 맡겨야 하나? 선발 임찬규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지만 수비가 무너져 역전을 허용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