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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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블루레이 지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북 한정판](https://img.zoomtrend.com/2012/10/31/b0008277_5090db68208c3.jpg)
[블루레이 지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북 한정판
스틸북 전쟁을 뚫고 예약 주문을 통해 입수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북 한정판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앞면 하단과 뒷면 전부를 띠지가 감싸고 있습니다. 띠지를 벗겨낸 스틸북의 겉면. 도시를 주름잡는 스파이더맨이라는 영화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물은 사진보다 색상이 어두우며 스틸북 특유의 금속성 질감이 살아 있습니다. 최근 쏟아지는 스틸북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훌륭한, 양면이 연결된 디자인입니다. 스틸북 내부. 왼쪽에는 팸플릿이 오른쪽에는 2개의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스파이더맨이 프린팅된 디스크가 2D와 3D를 겸한 영화 본편이며 상단의 리자드가 프린팅된 디스크가 부가 영상입니다. 코멘터리를 포함해 부가 영상에는 모두 한글 자막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언 스카이 - 헛웃음 유발하는 B급 SF 코미디
서기 2018년 미국의 여성 대통령(스테파니 폴 분)의 재선을 위한 선전의 일환으로 달의 뒷면에 착륙한 흑인 모델 워싱턴(크리스토퍼 커비 분)은 제2차 세계대전 패퇴 직전 달로 이주한 우주 나치의 근거지를 발견합니다. 지구 전문가 레나테(줄리아 다이엣지 분)와 결혼을 앞둔 차기 나치 총통 아들러(괴츠 오토 분)는 워싱턴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빼앗아 지구 침략에 활용하려 합니다. 핀란드, 독일, 오스트레일리아의 제작사가 합작하고 티모 부오렌솔라 감독의 연출한 ‘아이언 스카이’는 달에 암약했던 나치 세력이 지구로 재침공하는 근 미래를 묘사합니다. 지구와 단절된 인간들이 달에 독립적 문명을 구축하며 살고 있다 지구를 침공한다는 서사의 축은 ‘∀(턴에이) 건담’을 연상시킵니다. ‘아이언 스카이’는 20

KS ‘홈런 전쟁’ 잠실서도 계속될까?
프로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2 한국시리즈가 무대를 옮깁니다. 오늘부터 펼쳐지는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5차전과 6차전은 잠실구장에서 중립경기로 치러집니다. 만일 양 팀이 1승 1패를 나눠가지면 최종 7차전까지 거행됩니다. 삼성과 SK가 각각의 홈구장인 대구구장과 문학구장에서 치른 4경기는 모두 홈런에 의해 승부가 갈렸습니다. 1차전에서는 1회말 이승엽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3:1로 승리했으며 2차전에서는 3회말 터진 최형우의 만루 홈런으로 삼성이 8:3으로 완승했습니다. SK도 질세라 홈런으로 응수했습니다. 3차전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12:8로 대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특히 6회말 터진 김강민의 3점 홈런이 쐐기포가 되었습니다. 여세를 몰아 SK는 4차전에서도 4회말 박재상과

삼성 KS 우승, 윤성환-장원삼에 달렸다
한국시리즈가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어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가 삼성에 4:1로 승리하면서 양 팀 공히 2승 2패가 된 것입니다. 시리즈 전적은 동일해졌지만 아쉬움이 큰 것은 역시 SK보다는 삼성입니다. 대구에서 벌어진 1차전과 2차전에 완승하면서 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은 따 놓은 당상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로 인해 10월 27일 3차전이 취소되면서 여세를 몰아 단기전으로 한국시리즈를 마무리하려던 삼성의 계획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우천 취소로 하루 밀려 10월 28일 치러진 3차전에서 삼성은 최형우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경기 초반 6:1로 앞서 손쉽게 3연승을 거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마운드가 SK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12:8로 역전패하고
![[관전평] 10월 29일 삼성:SK KS 4차전 - 이승엽 주루사, 삼성 패배 빌미됐다](https://img.zoomtrend.com/2012/10/30/b0008277_508e7e1023ca4.jpg)
[관전평] 10월 29일 삼성:SK KS 4차전 - 이승엽 주루사, 삼성 패배 빌미됐다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가 삼성에 4:1로 승리했습니다. SK는 2연패 뒤 홈에서 2연승해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SK 선발 김광현과 삼성 선발 탈보트는 나란히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 투수의 투구 내용을 비교하면 김광현은 1회초 선두 타자 배영섭에게 던진 3구가 뒷그물에 맞는 등 제구가 흔들려 다소 불안하게 끌어온 반면 탈보트는 9타자 연속 범타로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점수가 나지 않는다면 보다 좋은 내용으로 투구하는 투수가 소속된 팀이 쫓기기 마련입니다. 즉 흔들리는 김광현을 공략하지 못해 탈보트의 호투를 뒷받침하지 못한 삼성이 심리적으로 쫓길 수밖에 없는 흐름으로 전개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4회초 선취 득점 기회를 무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