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S 우승, 윤성환-장원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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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S 우승, 윤성환-장원삼에 달렸다
한국시리즈가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어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가 삼성에 4:1로 승리하면서 양 팀 공히 2승 2패가 된 것입니다. 시리즈 전적은 동일해졌지만 아쉬움이 큰 것은 역시 SK보다는 삼성입니다. 대구에서 벌어진 1차전과 2차전에 완승하면서 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은 따 놓은 당상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로 인해 10월 27일 3차전이 취소되면서 여세를 몰아 단기전으로 한국시리즈를 마무리하려던 삼성의 계획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우천 취소로 하루 밀려 10월 28일 치러진 3차전에서 삼성은 최형우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경기 초반 6:1로 앞서 손쉽게 3연승을 거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마운드가 SK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12:8로 역전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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