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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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전력보강’ LG, 결실 맺을까?

‘적극 전력보강’ LG, 결실 맺을까?

LG가 투수 류제국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류제국은 2001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뒤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2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49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LG는 류제국의 영입으로 스토브리그의 전력 보강 행보에 마침표를 장식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LG의 전력 유출은 심각했습니다. 내부 FA 대상자 4명 중 이상열을 제외한 조인성, 송신영, 이택근이 LG를 떠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명의 젊은 선발 투수까지 불미스러운 일로 잃었습니다. 전력 보강은커녕 전력 유지에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다 전력 유출에 휘청거린 LG는 2012 시즌 7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1년 만에 LG의 자세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전력 유지는 물론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것입니다.

‘부도리의 꿈’ 더빙판 10분 삭제 개봉

‘부도리의 꿈’ 더빙판 10분 삭제 개봉

어제 개봉된 일본 애니메이션 ‘부도리의 꿈’의 우리말 더빙판이 삭제된 채 상영 중입니다. ‘부도리의 꿈’을 국내에 수입한 (주)미디어캐슬의 담당자는 ‘주인공 부도리가 도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꿈에 해당하는 러닝 타임 10분 정도의 장면을 일본의 제작사와 협의해 삭제했다. 줄거리 연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삭제 이유로는 ‘오랜 시간 집중하기 어려운 어린이 관객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전혀 삭제되지 않은 원본을 보고 싶은 관객은 더빙판이 아닌 한글자막본 감독판을 관람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에서는 ‘부도리의 꿈’의 러닝 타임이 108분인데 반해 더빙판과 함께 국내에 개봉된 감독판의 경우 러닝 타임에서 엔드 크레딧 등을 제외했기에 105분이며

류제국-정찬헌-이형종, LG의 여름을 구하라

류제국-정찬헌-이형종, LG의 여름을 구하라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마라톤에 비유됩니다. 반년이 넘는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반드시 굴곡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팀 분위기가 좋아 연승을 달리는 시점도 오지만 백약이 무효다 싶을 정도로 연패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LG는 항상 여름이 문제였습니다. 시즌 초반인 봄에는 중상위권을 유지하다가도 장마와 무더위가 오락가락하는 하는 여름에 돌입하면 4강권에서 멀어진 이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주전 선수와 백업 멤버의 기량차가 크고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팀 분위기의 전반적인 저하로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LG는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을 세 명의 히든카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류제국, 정찬헌, 이형종이 바로 그들입니다. (사진 : 이형종) 류제국, 정찬헌

더 헌트 - 공동체의 광기가 부른 마녀사냥

더 헌트 - 공동체의 광기가 부른 마녀사냥

※ 본 포스팅은 ‘더 헌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홀로 사는 이혼남 루카스(매즈 미켈슨 분)는 학교의 교사였지만 폐교로 인해 유치원 교사가 됩니다. 절친한 친구 테오(토마스 보 라르센 분)의 딸 클라라(아니카 베데르코프 분)가 유치원에서 자신에게 표한 호감을 거부하자 루카스는 클라라로부터 성추행범으로 지목되어 유치원에서 해고되는 것은 물론 경찰 수사를 받으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따돌림 당합니다.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더 헌트(The Hunt)’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제목의 작품입니다. 첫째, 루카스와 테오를 비롯한 마을 사내들이 즐기는 사슴 사냥을 의미합니다. 사슴 사냥을 통해 작은 마을의 사내들은 단결을 다집니다. 사냥 허가증이 발급되는 것은 미성년에서 성인이 되었다는 것

LG 최성훈, ‘자기와의 싸움’ 승리하라

LG 최성훈, ‘자기와의 싸움’ 승리하라

LG 최성훈은 2012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희대를 졸업한 좌투수로서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 2012 시즌 37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한 것입니다. 최성훈은 넥센 서건창, KIA 박지훈, 삼성 이지영과 함께 신인왕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최성훈은 중간 계투는 물론이고 선발 로테이션이 유동적인 팀 사정 상 선발 투수로도 등판하는 스윙맨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5월 2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류현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직구 구속은 140km/h 전후를 기록했지만 낙차 큰 커브를 앞세워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