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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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현욱, 새 둥지서 ‘명예회복’할까?
스토브리그에서 LG는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3:3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현재윤, 내야수 손주인, 투수 김효남을 영입했습니다. SK에서 자유 계약으로 풀린 내야수 권용관을 친정팀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지난 달 말에는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투수 류제국과도 계약했습니다. LG의 스토브리그 전력 보강의 핵심이자 최대 성과는 투수 정현욱을 FA 시장에서 영입한 것입니다. 지난 시즌 봉중근이 붙박이 마무리, 유원상이 셋업맨으로 자리 잡고 이동현, 우규민이 가세하면서 LG의 불펜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강력해졌습니다. 여기에 정현욱까지 제몫을 다하면 올 시즌 LG는 타 팀에 결코 밀리지 않는 필승 계투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선발 투수진의 취약점까지 상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대로 정현욱이 부진하

‘나이 많은’ LG 외야, 괜찮을까?
LG는 전통적으로 외야가 강한 팀입니다. 공수를 겸비한 외야수들이 주축을 이룬 것이 LG의 팀 컬러였습니다. 최근 몇 년 간 부진한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타 팀에 비해 비교 우위에 서 있는 LG의 외야는 작년에도 여전했습니다. 주전 외야수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은 지난 시즌 모두 3할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투고타저 시즌이라 외야수 중 단 한 명의 3할 타자도 배출하지 못한 팀이 4개 팀이나 존재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하지만 LG의 외야가 언제까지 비교 우위를 점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주전 외야수들의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자로서 LG 구단 사상 최고의 누적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이병규는 1974년생으로 만 39세입니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과거에 비해 선수들이 자기

파라노만 - 진보적 주제 갖춘 스톱 모션 애니
미국 북동부의 소읍에 살고 있는 소년 노만은 유령을 본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도 따돌림 당하며 부모와 누나에게 냉대당합니다. 외가 친척 프랜더개스트 아저씨가 사망하면서 노만은 300년 전 억울하게 처형당한 마녀를 위무하는 일을 물려받게 됩니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파라노만(ParaNorman)’은 ‘초자연적인’을 의미하는 ‘paranormal’과 주인공의 이름 ‘Norman’이 합쳐진 제목이 의미하듯 죽은 자를 볼 수 있으며 그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소년 노만이 주인공입니다. 공포로 인한 듯 바짝 솟아오른 머리가 말해주듯 노만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소년입니다. 극중에서는 ‘비정상적인’을 의미하는 ‘abnormal’과 ‘Norman’이 합쳐져 ‘abNorman’이라고도 불리며 한글 자막으로는 ‘사이코 노만

‘WBC 비밀병기’ 박희수-유원상 뜬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본격적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대표팀이 소집되어 류중일 감독 등의 기자회견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전지 훈련지이자 1라운드의 격전지인 대만으로 향합니다. 단기전을 겸한 국제전에서는 투수력이 승부를 가른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제2회 WBC에서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좌완 빅3’ 봉중근, 류현진, 김광현은 이번 대표팀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선발 투수진은 지난 대회에 비해 약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WBC는 투구수 제한 규정이 존재합니다. 1라운드에서 모든 투수의 투구수는 65개로 제한되며 2라운드는 80구, 준결승전 이후에는 95개로 제한됩니다. 50구 이상을 던진 투수는 4일을 휴식해야만 합니다.

2013 프로야구 흥행 3대 변수는?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야구 대표팀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합니다. 3월 9일부터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거행되며 3월 30일에는 페넌트레이스가 개막합니다. 아직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실질적인 시즌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작년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7백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2006년 이후 프로야구 관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관중이 증가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3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WBC에서 대표팀의 성적입니다.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함께 편성된 1라운드 통과는 유력합니다. 그러나 일본 및 쿠바와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2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