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정찬헌-이형종, LG의 여름을 구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31일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마라톤에 비유됩니다. 반년이 넘는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반드시 굴곡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팀 분위기가 좋아 연승을 달리는 시점도 오지만 백약이 무효다 싶을 정도로 연패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LG는 항상 여름이 문제였습니다. 시즌 초반인 봄에는 중상위권을 유지하다가도 장마와 무더위가 오락가락하는 하는 여름에 돌입하면 4강권에서 멀어진 이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주전 선수와 백업 멤버의 기량차가 크고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팀 분위기의 전반적인 저하로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LG는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을 세 명의 히든카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류제국, 정찬헌, 이형종이 바로 그들입니다. (사진 : 이형종) 류제국, 정찬헌
[관전평] 9월 10일 LG:KIA - 실책 편승 LG,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1일 |
LG가 KIA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1로 완승하며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신재웅이 호투했고 KIA가 실책 3개를 비롯해 엉성한 수비를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신재웅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1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로 4승을 거뒀습니다. 신재웅은 9월 4일 대구 삼성전 이후 오늘 경기에서도 승리 투수가 되면서 LG 선발 투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후반기에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후반기가 시작된 것이 7월 24일인데 9월 10일이 되어서야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한 투수가 나왔다는 사실은 그만큼 LG 선발진이 붕괴 상태임을 입증합니다. (사진 : 9월 10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
[관전평] 9월 3일 LG:kt - ‘1득점 10잔루’ LG, 4G 연속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3일 |
LG가 4경기 연속 역전패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3일 잠실 kt전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숱한 기회를 날린 타선이 패인입니다. LG 타선 1회말 선취 득점 후 침묵 LG는 1회말 1사 후 이진영이 kt 선발 저마노의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에 직격하는 3루타로 출루하자 박용택이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히메네스의 4-3 병살타로 공수 교대된 것을 시작으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8이닝 동안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말에는 1사 후 양석환과 장준원의 연속 안타로 1, 2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경철이 바깥쪽 커브에 헛스윙 삼진, 손주인이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3회말에는 1사 후 이진영이 좌월
LG, Jack Hannahan 웨이버 공시 & Luis Jimenez 영입.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5년 6월 15일 |
LG, 한나한 웨이버 공시…3루수 루이스 히메네즈 영입 루이스 도밍고 히메네스 by MILB by BaseballReference총액 35만, ML B 통산 .217 / AAA 통산 .295 91HR 이라고. 양상문, “히메네스 이전부터 탐났다...루카스 방출 없어”'퇴출' 한나한 "LG에 도움 되지 못해 미안하다" 1. 용병 in & out 측면 한나한을 쳐냈을라면 먹튀질 하고있었을 4월 중~후순이지 (물론 10억 & 5억 인센 걸어버린 마당에 쉽게 쳐내기가 힘들었을테고)지금처럼 올라와서 타격으로는 이천 트윈스가 1군에서 구르고 있는 이마당에 상대평가로 높아보이는 제값하는 가운데에 돌연 철수....1달전이었으면 모를까 지금이면 별로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이진 않는다. 설마 결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