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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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28일 LG:롯데 - ‘정의윤 역전 3점 홈런’ LG 3연속 위닝

[관전평] 7월 28일 LG:롯데 - ‘정의윤 역전 3점 홈런’ LG 3연속 위닝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2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회말에 터진 정의윤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전반기 마지막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후 후반기에 만난 4위 경쟁 상대 KIA와 롯데를 상대로 각각 2승 1패를 거뒀습니다. 4위 롯데와는 2.5경기차로 좁혔습니다. 신정락, QS 버금간 첫 선발 등판 경기에 앞서 초미의 관심사는 선발 등판이 예고된 신정락이었습니다. 시즌 초반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5.43으로 극도로 부진했으며 4월 12일 잠실 NC전을 끝으로 1군에서 사라져 오랜 재활을 거친 신정락이 과연 제몫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었습니다. 사진 : 7월 28일 잠실 롯데

LG 양상문 감독, ‘좌우놀이’는 없다

LG 양상문 감독, ‘좌우놀이’는 없다

속칭 ‘좌우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좌타자에는 좌완 투수가 강하고, 우타자에는 우완 투수가 강하다는 야구 속설입니다. 상대 선발이 좌완 투수로 예고될 경우 우타자를 중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고, 경기 도중 좌타자가 등장할 경우 좌완 투수를 등판시켜 기계적으로 좌우를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좌우놀이’가 반드시 적중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좌완 투수에 강한 좌타자가 있으며 좌완 투수 상대 전적보다 우완 투수 상대 전적이 좋은 우타자도 있습니다. 투수 혹은 타자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좌우놀이’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합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좌우놀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7월 넷째 주 LG는 5경기를 치르며 3명의 좌완 선발 투수를 상대했습

[관전평] 7월 27일 LG:롯데 - ‘희생 플라이 하나 못 쳐서…’ LG, 1점차 석패

[관전평] 7월 27일 LG:롯데 - ‘희생 플라이 하나 못 쳐서…’ LG, 1점차 석패

LG의 4연승이 좌절되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연장 11회 끝에 4: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하루만에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희생 플라이’ 하나가 아쉬웠다 패인은 희생 플라이조차 치지 못한 타선에 있었습니다.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3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채은성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에 그쳐 3루 주자 스나이더를 불러들이지 못했습니다. 손주인의 3루수 땅볼로 잔루 3루로 2회말이 마감되었습니다. 3:3으로 맞선 8회말에는 1사 만루 기회가 스나이더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쪽 공을 퍼 올려 2루수 뜬공에 그쳐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어 이진영이 좌익수 플라이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연

군도 민란의 시대 - 윤종빈 감독, 욕심 과했다

군도 민란의 시대 - 윤종빈 감독, 욕심 과했다

※ 본 포스팅은 ‘군도 민란의 시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사장(이성민 분)이 이끄는 지리산 추설은 착취하는 양반 계급으로부터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도적떼입니다. 서얼 출신의 조윤(강동원 분)은 가문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임신한 제수를 살해하려 백정 돌무치(하정우 분)를 고용합니다. 하지만 돌무치가 조윤의 제수 살해에 실패하자 조윤은 돌무치의 가족을 살해합니다. ‘범죄와의 전쟁’과 공통점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떼도둑’을 뜻하는 제목 ‘群盜’가 의미하듯 19세기 중엽 조선 철종 때 호남의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활빈당을 묘사하는 액션 영화입니다. 범죄 집단 속 군상을 소재로 설정했다는 점에서는 윤종빈 감독의 전작 ‘범죄와

[관전평] 7월 26일 LG:롯데 - ‘스나이더 2타점 역전 2루타’ LG 3연승

[관전평] 7월 26일 LG:롯데 - ‘스나이더 2타점 역전 2루타’ LG 3연승

LG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26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8회말 봇물처럼 터진 타선에 힘입어 6:2로 역전승했습니다. 한화에 패배한 KIA를 제치고 6위에 오른 LG는 4위 롯데에 2.5경기차로 다가섰습니다. 우규민 6이닝 1실점 호투 LG 선발 우규민은 경기 초반 고전했습니다. 7월 9일 잠실 두산전 이후 17일만의 등판이라 실전 감각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기 초반 바깥쪽 위주의 공 배합이 단조로운 측면이 있었고 전반적인 제구도 예리한 맛이 부족했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지만 2회초 선두 타자 전준우의 빗맞은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3연속 피안타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무사 1루에서 김대우의 좌전 안타 때 좌익수 박용택의 송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