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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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7월 25일 LG:롯데 - ‘완패 직전 우천 노게임’ LG, 천운 따랐다
LG가 천운이 따랐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4회초까지 9:1로 크게 뒤져 완패가 유력한 상황에서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습니다. LG는 4위 롯데와 3경기차가 유지된 것은 물론 오늘 한화에 패한 6위 KIA에 0.5경기차로 육박했습니다. 선취 득점 기회 무산 LG는 1회말 선취 득점 기회를 얻었습니다. 선두 타자 박경수가 안타로 출루해 무사 1루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풀 카운트에서 정성훈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을 때 런 앤 히트 스타트를 건 1루 주자 박경수가 귀루하지 못해 더블 아웃이 되었습니다. 정성훈이 타격한 공은 바깥쪽 높은 볼이었기에 골라냈다면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을 것입니다. 볼을 골라내

상승세 LG, ‘수비 집중력’은 다잡아야
LG의 상승세가 후반기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반기 첫 3연전에서 KIA를 상대로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6위 KIA에 1경기차로 육박한 것은 물론 4위 롯데에도 3경기차로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KIA와의 3연전에서 LG의 수비 집중력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경기에서 5개의 실책이 기록된 것입니다. 3연전의 첫날인 22일 경기에서는 3:3으로 맞선 3회말 선두 타자 이대형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유격수 오지환의 송구를 포구하지 못한 1루수 정성훈의 실책이 빌미가 되어 5:3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스코어가 그대로 굳어져 LG의 패배로 귀결되었고 실책으로 출루한 이대형은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3일 경기에서는 2개의 실책이 기록되었습니다. 7회말 무사 1루에서
![[관전평] 7월 24일 LG:KIA - ‘이병규(7번) 3점 홈런’ LG 위닝 시리즈](https://img.zoomtrend.com/2014/07/24/b0008277_53d117c8eab5f.jpg)
[관전평] 7월 24일 LG:KIA - ‘이병규(7번) 3점 홈런’ LG 위닝 시리즈
LG가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이병규(7번)의 쐐기 3점 홈런에 힘입어 KIA에 6:2로 신승했습니다. LG는 4위 롯데에 3.5경기차로 다가섰습니다. 류제국의 제구 난조 LG 선발 류제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5이닝 동안 109개를 던지며 4피안타 6사사구 2실점(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폭투도 2개나 있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후 신종길의 땅볼 타구를 포구하지 못한 1루수 정성훈의 실책 이후 필과 나지완에 연속 사사구를 허용해 1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안치홍의 유격수 땅볼에 유격수 박경수가 포구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아 병

테레즈 라캥 - ‘박쥐’ 모티브, ‘격정’ 사라져 밋밋
※ 본 포스팅은 ‘테레즈 라캥’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사망한 뒤 고모 라캥 부인(제시카 랭 분)의 집에 맡겨진 테레즈(엘리자베스 올슨 분)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사촌 카미유(톰 펠튼 분)와 결혼합니다. 지병으로 인해 허약한 카미유로부터 충족되지 못한 사랑을 카미유의 친구 로랑(오스카 아이삭 분)에 의해 충족된 테레즈는 로랑과 함께 카미유를 살해합니다. ‘격정’ 찾아볼 수 없는 영화화 찰리 스트래튼 감독의 ‘테레즈 라캥(In Secret)’은 에밀 졸라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찰리 스트래튼 감독이 영어권 배우들을 캐스팅해 영화화했습니다. ‘테레즈 라캥’은 박찬욱 감독의 2009년 작 ‘박쥐’의 모티즈를 제공한 소설입니다. 따라서 영화 ‘테레즈 라캥’은 ‘박쥐’와 기본

LG 티포드, 2% 아쉬운 ‘이닝 소화 능력’
LG 외국인 투수 티포드가 5승째를 거뒀습니다.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티포드는 1회말과 2회말 도합 3점을 내줬지만 이후 실점하지 않아 LG 타선이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LG는 4회초에만 홈런 3개를 몰아쳐 11:8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티포드가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가 5회말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이후 5명의 불펜 투수가 등판해야 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불펜 투수가 부진해 KIA의 추격에 시달렸는데 티포드가 6회말까지만 이라도 막아줬다면 LG는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