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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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터틀 - 재미 갖췄지만 새롭진 않다

닌자 터틀 - 재미 갖췄지만 새롭진 않다

※ 본 포스팅은 8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인 ‘닌자 터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뉴스를 보도하는 자신의 처지에 불만인 여기자 에이프릴(메간 폭스 분)은 슈레더(토호루 마사무네 분)가 이끄는 범죄 집단 풋 클랜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지하철에서 인질극을 벌인 풋 클랜을 공격해 시민을 구한 4마리의 닌자 터틀 레오나르도(피터 플로스잭 분), 도나텔로(제레미 하워드 분), 라파엘(앨런 리치슨 분), 미케란젤로(노엘 휘셔 분)와 조우한 에이프릴은 그들이 어린 시절 아버지 및 자신과 인연이 있었음을 상기합니다. 7년만의 리부트 1980년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친숙했던 닌자 터틀이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2007년 ‘닌자 거북이 TMNT’가 개봉되었지만 미지근한 반응을 얻어

[관전평] 8월 22일 LG:KIA - ‘박용택 결승타’ LG 3:2 역전승

[관전평] 8월 22일 LG:KIA - ‘박용택 결승타’ LG 3:2 역전승

LG가 4위를 지켰습니다. 2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습니다. 아! 이병규(7번)… LG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무득점에 허덕였습니다. 1회말 1사 1, 3루의 선취 득점 기회에서 이병규(7번)가 한복판 실투에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노림수가 들어맞지 않으면 스탠딩 삼진으로 결정적 기회에서 돌아서는 악습을 반복했습니다. 후속 타자 이진영마저 바깥쪽 변화구에 삼진으로 돌아서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 박경수가 유격수 김민우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정성훈의 5-4-3 병살타로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6회말 다시 한 번 1사 1, 3루 기회가 이병규(7번)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초구를 공략한 땅볼 타구가 1루수 필에 향했습니다. 필은 1

팀 컬러 바뀐 LG, ‘이천 시대’에는 과연?

팀 컬러 바뀐 LG, ‘이천 시대’에는 과연?

LG가 가만히 앉아서 4위에 올랐습니다. 21일 KIA를 상대로 한 잠실 홈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두산이 대구 경기에서 삼성에 패해 LG는 4위로 상승했습니다. 시즌 초반 최하위로 처져 탈꼴찌마저 쉽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상전벽해입니다. 하지만 LG가 4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타선의 힘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LG의 팀 타율은 0.279로 최하위입니다. 팀 타율 1위 삼성(0.304)에 2푼 이상 뒤지며 8위 한화(0.287)와도 상당한 차이입니다. 타고투저의 심화로 인해 LG의 저조한 팀 타율은 도드라집니다. LG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마운드입니다. 팀 평균자책점 4.78로 NC(4.35), 삼성(4.46)에 이어 3위입니다. 선발진은 다소 약점이 있

11타수 1안타 LG 이병규, ‘부활’ 언제쯤?

11타수 1안타 LG 이병규, ‘부활’ 언제쯤?

LG의 방망이가 시원치 않습니다. 8월 9일 잠실 한화전을 기점으로 6경기 평균 득점 2.7점에 머물렀던 LG 타선은 8월 19일 목동 넥센전에서 2홈런 포함 16안타 7득점으로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0일 목동 넥센전에서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4안타 2득점에 그쳤습니다. 최근 LG에는 타선을 주도하는 타자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테이블 세터나 하위 타선에서 많은 출루로 기회를 만들며 상대를 괴롭히는 타자가 없습니다. 중심 타선에서 타점을 쓸어 담으며 득점력을 높이는 타자도 보기 어렵습니다. 지난 8월 12일 맏형 이병규의 1군 콜업은 타선을 이끄는 타자가 없는 LG의 현실에 대한 양상문 감독의 고민이 반영된 것이었습니다. 종아리 부상으로 두 달이 넘는 재활을 거친 이병규가 수비로는

[관전평] 8월 20일 LG:넥센 - ‘내야 수비 붕괴’ LG 무기력 패배

[관전평] 8월 20일 LG:넥센 - ‘내야 수비 붕괴’ LG 무기력 패배

LG가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2로 패배했습니다. 1회말 실책, 선취점 허용 패인은 수비 실책입니다. 선발 투수 장진용이 1회말 선두 타자 서건창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부터 불안했습니다. 서건창의 1회 출루는 선취점 실점 및 LG의 패배와 직결된 선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택근을 상대로 초구를 던지기 전 장진용의 견제에 서건창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걸려들었지만 런다운 과정에서 유격수 황목치승이 1루수 정성훈의 송구를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범해 아웃시키지 못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유격수가 1회말에 실책을 범했고 결과적으로 선취점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성훈의 송구도 좋지 않았기에 실책에는 정성훈의 책임도 절반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