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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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신정락, LG 연패 막을까?

5선발 신정락, LG 연패 막을까?

LG가 4위 문턱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10:3으로 완패했습니다. 4위 롯데와는 1경기차를 유지했지만 6위 두산에 승차 없이, 7위 KIA에 1경기차로 쫓기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LG는 1승 5패로 저조합니다. 15일 잠실 NC전에 3:2로 신승해 4연패를 끊었지만 16일 삼성전에 완패하면서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삼성과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인 17일 대구 경기의 선발 투수로 예고된 것은 신정락입니다. 6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에 8.61의 평균자책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7월 28일 잠실 롯데전에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이래 신정락은 3경기에서 매 경기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최근 LG 타선의 저

[관전평] 8월 16일 LG:삼성 - ‘우규민 7실점’ LG 10:3 참패

[관전평] 8월 16일 LG:삼성 - ‘우규민 7실점’ LG 10:3 참패

LG가 참패했습니다.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10:3으로 크게 패했습니다. 우규민 3.2이닝 7실점 LG 선발 우규민은 3.2이닝 10피안타 1사사구 7실점(6자책)으로 난타 당했습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태인과 최형우에 연속 2루타를 얻어맞고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채태인에게는 초구 체인지업 실투가, 최형우에게는 2-1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복판에 몰린 공이 2루타로 연결되었습니다. LG가 최근 선취점을 빼앗길 경우 그대로 패배하는 흐름이 반복되었음을 감안하면 우규민의 선취점 실점은 승부의 향방을 암시했습니다. 2회말에는 이닝 시작과 함께 연속 안타에 중견수 스나이더의 송구 실책이 겹쳐 무사 2, 3루가 되었습니다. 이지영의 3루수 땅볼에

모스트 원티드 맨 - 캐스팅 잘못, 감정 이입 어렵다

모스트 원티드 맨 - 캐스팅 잘못, 감정 이입 어렵다

※ 본 포스팅은 ‘모스트 원티드 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보부 비밀 부서의 팀장 군터(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분)는 체첸에서 함부르크로 밀입국한 청년 이사(그레고리 도브리기 분)에 주목합니다. 이사는 인권 변호사 애나벨(레이첼 맥아담스 분)을 통해 은행가 토마스(윌렘 데포 분)와 접촉해 러시아 군벌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거액의 유산을 기부하려 합니다. 군터는 기부 과정에 암암리에 개입해 알카에다의 자금줄 파이잘 박사(호마윤 엘사드 분)를 엮어내려 합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유작 ‘모스트 원티드 맨’은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2008년 작 동명의 원작 소설을 안톤 코르빈 감독이 영화화했습니다. 존 르 카레는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서두의 자막이 제시하는 바

[관전평] 8월 15일 LG:NC - ‘리오단 6이닝 1실점’ LG 4연패 끝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광복절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경기에서 3:2 1점차로 신승했습니다. LG는 한화에 역전패한 4위 롯데에 1경기차로 육박했습니다. 4회말까지 3:0 리드 매 경기 선취점을 내줘 끌려가는 흐름을 자초하며 연패에 빠졌던 LG는 모처럼 1회말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선두 타자 정성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하자 황목치승의 2루수 땅볼 진루타에 이어 박용택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1:0으로 앞서갔습니다. 2회말에는 2사 후 오지환의 2루타와 최경철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2:0으로 벌렸습니다. 하위 타선의 두 타자 모두 밀어치는 타격이 적중했습니다. 3회말 선두 타자 정성훈의 2루타와 황목치승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박용택이 2루수

연패 LG, ‘우천 취소 효과’ 누릴까?

연패 LG, ‘우천 취소 효과’ 누릴까?

LG가 비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14일 잠실구장에서 예정되었던 NC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LG는 4연패에 빠져 있었습니다. 선발진 난조와 타선 침묵이 겹쳐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이었습니다. 시즌 내내 투타가 호조를 보일 수는 없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상승세를 타며 4위 롯데를 맹추격하는 와중에 당한 연패라 전력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 우천 취소가 반갑습니다. 사진 : LG 이병규 LG에는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선수들도 있습니다. 맏형 이병규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5월 26일 1군에서 제외되어 재활에 매진해왔습니다. 8월 12일 1군에 복귀해 우천 취소된 14일 경기에는 지명타자이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수비로 풀 경기에